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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조각예술, 세계 10대 고고학 발견으로 평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2.08일 09:17
하남성문물국은 6일 하남 '허창인'유적지에서 출토된 소형 새조각상이 2020년도 세계 10대 고고학 발견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세계 10대 고고학 발견은 미국고고학회가 주최하고 이미 련속7 0여년간 고고학 Archaeology잡지를 출판했으며 2006년부터 매년 금년도 세계 10대 고고학 발견을 선정했는데 전세계적인 범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선정 이래 중국 경내에서 선후로 6건의 고고학 발견이 입선되였다.

통보 소식에 따르면 올해 세계 10대 고고학 발견에 선정된 소형 새조각상은 지금으로부터 1만 3500년 전의 것으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조각상이다. 이는 중국예술에서 조류의 표현을 8000여년 앞당긴 중국 최초의 조각예술에 속한다.

올해 6월 중국, 프랑스, 카나다, 이스라엘, 노르웨이 등 6개국의 국제연구팀은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통합》(PLOSONE) 잡지에 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새로 발견된 조각새는 몸길이 2.1cm, 높이 1.2cm, 두께 0.6cm로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 표면은 회갈색을 띠며 표면이 매끄럽고 국부적으로 뚜렷한 조각흔적이 보이며 이미 화석을 형성했고 흡수성이 강하다. 조각상은 균일하게 불에 구운 사슴뿔을 재료로 하고 세석기중의 조각기로 정교하게 조각해놓았다. 조각예술이 뛰여나고 수법이 정교하며 몸체가 간결하고 류창하며 형태가 완벽하고 정적이고 역동감이 풍부하다. 날개 부위에 실을 새겨넣어 깃털을 의미했는데 매우 섬세하고 생동하다.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고인류연구소 연구원 고성(高星)은 소형 새조각은 작고 정교하고 조형이 생동하며 고인류의 정교한 조각기술과 자연형상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고도의 모방, 창작 능력을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상고시대 인류의 기술, 사유와 심미적인 추구와 관계되는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이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19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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