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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탐방]미래 도시 생태 정비 새 길 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22일 10:29
2017년 4월 웅안신구가 세상에 태여났다. 웅안신구 설립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에서 경진기 협동 발전 전략을 깊이 있게 추진 실시하고 북경 비수도 기능을 적극적이고도 온당하고 질서있게 원활케 하고저 내놓은 중대한 결책 포치로서 천년 대계이며 국가 대사이다.

기획에 따르면 웅안신구 면적은 2000평방키로메터인데 그중에 거의 300평방키로메터가 백양전이고 앞으로 360평방키로메터로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백양전 생태환경을 잘 다스리고 잘 보호하는 것은 웅안신구 기획 건설에서 그 의의가 중대하며 영향 또한 심원하다.

웅안신구가 설립된 3년간 백양전의 수질은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가? 이 미래의 도시 웅안이 백양전과의 공영을 실현할 수 있을가?

금년 9월, 기자는 백양전에 있는, 국가 생태환경 부문에서 설치한 한 국가 통제 위치에 갔었다. 부선역참 통제 위치는 감시카메라 설비가 24시간 자동적으로 기록을 하며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었다. 이런 검측 위치가 백양전에 다섯곳 있었다.

종합 검측에 의하면 지금 현재의 백양전 수질은 Ⅲ-Ⅳ류를 가리키고 있었다. 백양전은 이름난 풍경구이면서 또한 국가 중점 생태 습지로서 ‘화북의 신장’으로 불리고 있다.

웅안신구가 설립되기 전 이곳은 오수가 밀려들고 생활 쓰레기와 오수 처리가 부당하고 불법적으로 양식을 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하다 보니 이곳 수질은 엄중히 파괴되여 장시기 동안 렬V류였으며 1980년대에는 백양전 물이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기까지 했다.

웅안신구의 설립은 백양전 정비에 새로운 요구를 내놓았다.

〈하북 웅안신구 계획 요강〉중의 한 장절인 ‘백양전 생태 회복 실시’에서는 백양전 수질 정비의 목표를 점차 Ⅲ-Ⅳ류로 회복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렬V에서 Ⅲ-Ⅳ류에로의 회복 목표는 결코 쉽지 않다.

백양전은 대청하 류역의 하류로서 상류에서 흘러오는 물은 오수처리장에서 내보내는 중수(中水)였다. 하기에 당지에서는 상하류를 협동 정비하는 사로를 내놓고 ‘원천을 통제하고 오염을 막고 하천을 정비하고 물을 보충하고 이주를 하는’ 방법에 따라 외부로부터 오는 오염원 관리 통제를 다잡고 오염을 막는 공사를 진행했다.

3년여 동안 웅안신구는 ‘산만하고 란잡한 오염’ 기업 만 3000개를 조사 처리하고 오리털 기업 수계 작업 단계의 자가용 우물 73개를 페쇄하고 양식장 343곳을 취체해 문을 닫게 했다.

상류의 하천이 백양전에 흘러드는 수질을 한층 더 제고하고저 2019년 7월, 당지에서는 백양전에 흘러드는 부하와 효의하의 입구에 인공 습지 건설을 시작했다. 두 습지의 총면적은 6.3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현재 습지는 건설을 마치고 시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자연에 가까이하는 생태적인 오염 처리 모식을 채용, 백양전에 흘러드는 강물들이 서로 이어진 인공 수로와 급수 계통을 통해 습지에 흘러들고 이어 초기 침전 생태못, 저류 습지, 수생식물 못 등 여러 등급의 수질 정화 단원을 차례로 거치면서 수중 오염물 농도를 낮추고 표준에 도달한 후 다시 주수로에 되돌아온다.

이제 반년의 시운행을 더 거치고 명년 7월이면 부하 어구 습지는 안정적인 운행기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보이는데 그때면 매일 처리하는 물량이 25만톤에 달하게 된다. 이는 한 중등 인구 규모 도시의 물 사용량에 맞먹는다.

외부에서 백양전에 흘러드는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외에 내부 정비도 따라세워야 한다. 현재 백양전 주변과 그 내부에 아직도 78개 촌이 있고 그 거주 인구는 10만에 가깝다. 이 주민들은 앞으로 점차 이주해 나가게 되지만 당전 그들의 생활 오수 배출을 어떻게 표준에 도달시키는가 역시 지극히 중요하다.

‘오수 한방울도 백양전에 흘러들게 할 수 없다’는 목표를 실현코저 웅안신구는 57채의 오수처리소를 새로 건설하고 전부의 오수를 수집해서 처리하고 있는데 섬의 가장 치벽한 곳에 살고 있는 1가구일지라도 절대 빠뜨리지 않고 있다.

목전 세 오수처리 회사가 이 57곳 오수처리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데 당지 생태환경 부문에서는 그 배수 지표를 수시로 감시하며 단속하고 있다. 금년 9월에도 이들은 오수 배출구의 지속적인 표준 초과 량과 차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회사를 불러서 담화, 오수배출구 관리 통제와 운영단위의 주체 책임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랭혹한 표준은 운영 단위로 하여금 조금도 태만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목전 백양전의 오수, 쓰레기, 화장실 등 환경 문제 일체화 종합 정비가 이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오수가 더는 직접 백양전에로 흘러들지 않게 되였고 주민들 생활 오수 난제도 초보적으로 해결을 가져왔다.

각방의 노력으로 2017년 이래 백양전 수질은 점차 개선을 가져오면서 2019년에는 10년래 가장 좋은 수준에 이르렀다. 2020년 백양전 수질은 계속해 좋아졌다. 하여 주요 오염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은 24.5mg/L로 그 전해 대비 6.49% 하강했으며 일부 구역은 Ⅲ류에 도달했다.

아직도 백양전 생태 정비의 발걸음은 멈출 수 없다. 당지의 감시와 측정에 따르면 백양전 여름철 수질이 아직도 리상적이지 못하다. 오염물 주요 근원은 여러 호수들에 분포되여 있는 양어못들과 내생성 유기질의 루적이다. 내인성 오염 제거, 이를테면 백양전 여러 호수의 밑바닥 진흙 오염을 제거하는 것은 단면 수질이 안정적으로 표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관건이다.

백양전 정비에서 또 하나의 요구는 충족한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상관 〈기획〉에서 제기했듯이 호수의 수면을 회복하려면 퇴경환전(淀)을 실시하고 백양전 구역을 360평방키로메터 좌우로 회복해야 한다.

여러 갈래 수원을 통한 물량 보충 기제를 건립하고 황하물을 하북에로 끌어들여 백양전을 보충하는 것과 상류 저수지 및 본지 비상규적인 물 자원을 통일적으로 기획함으로써 백양전의 정상 수위를 6.5~7.0메터로 유지해야 한다. 2019년부터 출렁이는 황하수가 인공 수로를 통해 백양전에로 흘러들고 있다.

백양전의 물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웅안신구도 열의 충천하는 건설 중에 있다. 용동편구의 안치주택 건설 공사장에서는 5일에 한개 층을 세우는 속도로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상관 계획에 따르면 2025년에 구의 기초시설과 공공봉사 시설이 기본상 건설되여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로써 고품질의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구역 추형이 초보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건설 중에 있는 웅안신구를 놓고 볼 때 신구의 물 안전을 보장하고 완벽한 홍수 예방 배수 체계를 구축하는 것 역시 중요한 일환이다.

바로 웅안신구가 처한 지리환경으로 말미암아 〈하북 웅안신구 기획 요강〉은 대청하 류역 홍수 예방 체계를 완벽히 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시했다. 신구 총체 기획 중의 ‘구역을 나누어 방어 시설을 세우고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원칙에 근거해 기보구의 홍수 예방 공사는 200년 일우의 표준으로 방어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기자가 홍수 예방 언제 건설 현장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홍수 예방 생태 언제는 전부 1급 방비 표준으로 건설되고 있었다.

홍수 예방 생태 언제의 전문 계획에 따라 기보구를 환형으로 둘러싼 100키로메터 길이의 홍수 예방 생태 언제를 건설하게 된다. 홍수 예방 생태 언제는 2019년에 건설을 시작했는데 착공한 언제의 총 길이가 45키로메터, 금년 홍수 전에 이미 200년 일우의 홍수예방 능력을 전부 갖추었다.

기보구의 100키로메터의 홍수 예방 생태 언제는 또 홍수 예방 능력을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그 경사도를 완만하게 설계했다. 건설 후에는 여기다 생태공원을 앉힘으로써 시민들이 레저 생활을 누리고 신체 단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게 된다.

외부의 홍수를 막는 것 외에 우기의 침수로 인한 재해 역시 많은 도시를 괴롭히는 난제이다. 웅안신구가 건설된 후에는 ‘성안에서 바다를 구경’하는 현상을 피면할 수 있게 될가?

웅안신구의 물 안전을 확보하고저 기보구에서는 북은 차단하고 중간은 트고 남에서는 저장하며 배수에 적합한 원칙으로 배수 시스템을 안배했다. 특히 지세가 가라앉은 중부 구역을 창조적으로 리용해 력사상의 대은고전(大溵古淀)을 회복하고 홍수를 저장하는 곳으로 삼아 해면(스펀지) 도시 건설과 결부시킴으로써 습지와 도시가 조화롭게 공융하는 특색 경관을 만들었다. 게다가 백양전 수위 온라인 실시간 감시 측정을 실현하고 도시 내부 비물을 적시적으로 뽑아 배출함으로써 웅안신구의 방수 배수 안전을 확보했다.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마련하여 청정 하늘과 파란 잔디가 서로 어울리고 공기가 맑고 신선하며 물과 도시가 공융하는 생태 도시를 구축하려면 백양전의 맑은 물을 떠날 수 없다. 습근평 총서기가 강조했듯이 “웅안신구를 건설함에서 반드시 백양전을 잘 수복하고 잘 보호해야 한다.”

웅안신구 설립 3년여간 백양전 생태 정비와 보호는 그야말로 긴장하고도 성세호대하게 진행되여 왔다고 할 수 있다. ‘산만하고 란잡하고 더러운’ 기업을 다스리고, 인공습지를 건설하고, 생활오수 배출 표준 도달을 확보하고, 수원 보충 기제를 건립하고, 홍수 예방 배수 체계를 완벽히 하는 등등 지상에서부터 지하에 이르고, 상류에서 하류에 이르고, 오염 감소에서부터 물 보충에로 이르면서 동시다발적인 진행

도시와 호수가 공생하고 도시와 호수가 공영하는 것은 천년대계의 고품질적인 시발점이면서 더우기는 미래 도시의 리념적인 좌표로 된다.

/CC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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