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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발전 심사지표체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05일 10:02
  핵심관점: 고품격 발전 지표체계를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가? 개혁혁신을 근본경로로 하고 발전의 품격과 효익제고를 중심으로 하여 각종 혁신요소가 제품과 서비스의 공급측을 향해 류동하고 결집되도록 적극적으로 인도하고 추동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우리는 당의 령도, 경제발전, 사회민생, 생태환경보호, 운영환경, 개방공영, 지방특색 등 7개 면으로 나눠 심사할 수 있다.

  당의 령도. 주요하게 지방의 당중앙의 고품질발전에 대한 결책배치를 견결하게 관철락착했는지, 태도는 좋으나 락착이 나쁜 등 현상이 존재하는지를 봐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한 심사는 마땅히 질적 심사에 치중해야 하는바 지방 각급 당위가 당중앙의 결책배치를 제대로 담당하고 관철락착했는지, 본지역 경제사회발전의 정치책임을 추동했는지를 심사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경제발전. 경제발전품질을 가늠하려면 혁신발전정황을 주요하게 봐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기술진보 기여률, 첨단기술산업(특히 첨단장비제조업) 생산액이 공업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만명당 특허발명량 등 지표로 가늠해야 한다. 경제발전효익을 가늠하려면 경제 총규모, 재정 총수입, 지방 부채, 투입산출 등 정황을 주요하게 봐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일인당 일반공공예산수입의 증속, 지방정부 채무률 등 지표로 가늠해야 한다.

  사회민생. 사회민생의 품질을 가늠하려면 주요하게 생활품질을 봐야 한다. 식품안전, 생활환경, 안전생산, 고등교육인구 비중 등 면으로부터 가늠할 수 있다. 사회민생의 효익을 가늠하려면 주요하게 주민 재부수준을 봐야 한다. 주민 취업률, 도시농촌 일인당 가처분소득비중 등 지표로 가늠할 수 있다.

  생태환경보호. 생태환경보호의 품질을 가늠하려면 주요하게 친환경발전리념을 시종 견지했는지, 량호한 생태환경이 경제사회효익을 발휘하게 했는지를 봐야 한다. 구체적으로 성향 록화률, 공기품질지수 등 관련 지표를 볼수 있다. 생태환경의 효익을 가늠하려면 주요하게 에너지소모, 배출과 환경정돈 3개 면을 볼 수 있다.

  운영환경. 지방 운영환경의 품질을 가늠하려면 주요하게 기업의 만족도를 봐야 한다. 기업 만족도, 정무봉사 만족도 등 관련 지표로 가늠할 수 있다. 지방 운영환경의 효익을 가늠하려면 주요하게 기업의 경영상황을 봐야 한다. 각지에서 운영환경 관련 회의를 얼마나 개최했는지, 어떤 문건들을 인쇄발부했는지를 봐야 한다. 같은 회의, 같은 문건이라도 구체적으로 집행한 후 실제 효과가 어떠한지는 기업의 경영상황을 봐야 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등록원가, 시간원가 등 관련 지표로 가늠할 수 있다.

  개방공영. 개방공영의 품질은 주요하게 첨단 제품과 서비스의 수출입 정황을 봐야 한다. 글로벌 첨단체조업 구매체계에 진입한 제품의 비중과 글로벌 첨단산품 봉사표준체계에 진입한 제품의 비중 등 관련 지표로 가늠할 수 있다. 지방의 개방공영효익을 가늠하려면 주요하게 수출입규모와 지방의 '해외도입'과 해외진출'의 정황을 봐야 한다. 구체적으로 외상 직접 투자규모, 경외 투자규모, 외상 투자기업의 외자 리용비중, 수출 의존도, 수입 의존도 등 관련 지표로 가늠할 수 있다.

  지방특색. 고품질발전 심사지표체계를 구축하려면 상층설계와 기층탐색의 량성 소통을 견지해야 한다. 개성화지표를 설치하는 것은 주요하게 부동한 지방의 발전수준, 구역우세와 보유한 자원의 차이 등 정황을 고려한 것으로서 편면적인 '일괄처리'는 안되고 리로운 의견을 많이 받아들이고 개방포용하면서 지방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심사의 가장 중요한 것도 정확함이고 가장 어려운 것도 정확함이다. 새로운 발전리념에 맞춰 정황하게 관건적이고 인도적인 지표를 설치하여 분급, 분류 심사를 실행해 각지와 각급이 중점을 틀어쥐고 난제를 해결하며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확대하도록 인도하여 중앙의 총체적 요구와 지방 발전의 실제를 상호 결합시키도록 보증하고 상과 벌이 분명하고 우수한 사람을 보상하고 뒤떨어진 사람을 처벌해 간부들이 책임감 있게 행동하여 발전을 추동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필자는 북경대학 광화관리학원 국민경제학 박사연구생, 반고싱크탱트 고급연구원 섭양)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43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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