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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파파야, 적자로 해체…멤버끼리 갈등도 있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8.15일 11:29
[스포츠서울닷컴 | 오영경 기자] 배우 고나은(30)이 걸그룹 파파야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고나은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2000년 파파야라는 걸그룹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1년 6개월간 한 푼도 받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나은은 "당시 핑클을 이기기 위해 핑클 멤버수보다 1명 많은 5인조 파파야로 데뷔했고 내 담당은 성유리였다"며 "엄정화 선배 콘서트에 가서 매니저에게 발탁돼 두세 달 연습한 뒤 데뷔했다"며 데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고나은이 걸그룹 파파야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SBS '강심장' 캡처

파파야 활동 당시 돈은 못 벌었다는 고나은은 "아예 못 받은게 맞다. 사장님께서 전에 낸 앨범 때문에 적자가 난 상태였고 재정상태가 안 좋아서 정산을 안 해줬다. 적자를 그대로 떠안는 바람에 돈을 한 푼도 못 받았다. 대신 생일날이나 특별한 날 시원하게 고가의 선물을 줬다"고 털어놨다.

또 "솔직히 멤버들 사이가 많이 좋지는 않았다. 현재 그때 멤버들과 다 연락하고 지내는 건 아니다. 미국에 있는 멤버도 있고 아이를 낳은 멤버도 있다. 제일 활발한 리드보컬 언니와는 연락이 안 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MC들의 부탁에 고나은은 "정산은 현금으로 꼭 받았으면 좋겠다. 돈 관계가 깨끗해야 오래간다. 앞으로 조금 더 멀리 보고 지금 누리는 모든 걸 당연하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ohoh@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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