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파파야 해체 이유, "수입이 한 푼도 없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8.15일 14:36
[머니투데이 스타일M 성예라기자]

고나은이 그룹 파파야의 해체 이유를 털어놨다.

배우 고나은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당시 높은 인기를 누리던 핑클을 잡기 위해 두세 달 연습해 급하게 데뷔했다. 내 담당은 성유리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특히 그는 파파야가 해체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고나은은 "열심히 활동했지만 파파야로 활동했던 1년 6개월 동안 적자가 많아 수입이 한 푼도 없었다. 봉사활동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나은은 "소속사는 파파야 앨범을 만들기 전부터 이미 재정적으로 위기 상태였다. 정산 대신 생일이나 기념일에 고가의 선물을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MC들이 아이돌 후배에게 전하는 한마디를 묻자 그는 "지금 주어진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보고 활동하라. 수입 정산은 꼭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파야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구나", "갑자기 파파야가 없어지긴 했다", "고나은이 걸그룹 멤버였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성예라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3%
10대 0%
20대 14%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7%
10대 0%
20대 43%
30대 0%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