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짝' 여자 출연자 한 명이 최종 선택에서 사라졌다.
15일 방송된 SBS '짝' 33기에서는 ROTC 특집이 꾸며져 남자 7명, 여자 5명이 애정촌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기수보다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내며 별 탈 없이 진행됐다. 하지만 프로그램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 여자 출연자 한 명이 사라져 궁금증을 품게 만들었다. 화면을 보면 왼쪽부터 1호와 3호, 4호·5호가 나란히 서 있다. 자기 소개에서 보컬트레이너라고 밝힌 여자 2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지금껏 '짝'에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가 사라진 경우는 드물었다.
네티즌들은 '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사라진걸까' '최종 선택에서 사라진 경우는 없지 않나?' '평화로운 기수인 줄 알았는데 무슨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짝'에 출연한 여자 3호는 요리사라고 직업을 밝혔지만 쇼핑몰 모델인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