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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리그 상위권 새 국면 맞아…리버풀과 맨시티 패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3.09일 09:10



8일 새벽, 홈장에서 펼친 맨유와의 더비전에서 0대2로 패해 공식전 28경기 무패 행진을 끝마친 맨시티.

예상외 결과가 이어지면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시즌 중반이 지나가면서 상위권 륜곽이 잡히는 모습이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가 선두를 독주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가 뒤를 받쳤다. 첼시, 토트넘 훗스퍼, 아스널이 포함된 런던 팀들은 흔들렸고 에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다크호스들이 약진했다. 시즌 말미까지 이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판세가 달라졌다. 맨유가 맨시티를 잡으며 공식전 22련승을 저지했다. 여전히 맨유와 맨시티 차이는 11점 차지만 흐름을 끊었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첼시, 토트넘이 상승 궤도에 진입했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공식전 10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순위는 4위까지 상승했다.

토트넘은 리그 3련승을 달렸다. 2021년 들어 시즌 최악의 부진을 맞았지만 번리,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어지는 3련전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손흥민, 케인 듀오의 파괴력이 이어지고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이 부활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에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각각 5위와 7위에 위치하며 순위 방어를 하고 있다.

한편 리버풀 추락이 눈에 띈다. 리버풀은 철옹성과 다름없던 안필드에서 6련패를 하며 8위까지 떨어졌다. 시즌 내내 4위권 안에 있던 리버풀이 극심한 침체를 겪은 것이 상위권 순위가 요동치게 된 결정적 요인이 됐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10위에 머물고 있다.

앞으로 팀당 최소 12경기가 남았다. 1위 맨시티를 제외하고는 상위권 승점차가 그리 크지 않다. 10점 차 내외다. 관건은 유럽 대항전 티켓이다.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티켓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뻔하게 흘러가지 않는 EPL은 마지막까지 치렬한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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