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EPL 우승경쟁 치렬 리버풀과 맨시티 무승부 아스널 선두 도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12일 13: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맞대결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1위로 뛰여오른 아스널이 방긋 웃었다.

리버풀은 3월 11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27라운드까지 치른 시점에서 리버풀은 승점 63으로 1위, 맨시티는 승점 62로 2위였고, 승점 61의 아스널이 3위에서 두 팀의 뒤를 쫓고 있었다.

그런데 먼저 28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브렌트퍼드에 2-1로 승리, 승점을 64로 늘리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여기에 리버풀과 맨시티의 맞대결이 팽팽한 경기 끝에 량팀이 모두 아쉬워할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스널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리버풀(+39골)은 아스널(+46골)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 2위, 맨시티(승점 63)는 3위로 내려앉았다.

초반은 맨시티의 흐름이었다. 전반 3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해 날린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8분에는 왼쪽 사각까지 더브라위너가 파고들어 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결국 선제골은 맨시티 차지였다. 전반 23분 더브라위너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쪽 포스트의 존 스톤스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해 리버풀 골망을 출렁였다.

리버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1분 하비 엘리엇의 대각선 크로스에 이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헤더 등으로 맨시티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2분에는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의 중거리슛이 왼쪽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리버풀은 후반 5분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앞서 다르윈 누녜스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전진 패스를 받으려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로부터 파울을 유도해냈다.

량팀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으나 막판 한 차례씩 상대 골대를 강타했을 뿐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본사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