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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회 통해 세계가 중국 발전의 새 구도 리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1일 11:20
  현재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량회가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해외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세계가 중국의 미래 발전 청사진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중국과 세계의 관계가 갈수록 밀접해지고 있고 중국 발전의 새 구도가 세계에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 개방된 중국이 글로벌에 발전 기회를 마련한다. 2021년은 ‘14.5’계획을 실행하는 첫해이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 신로정을 전면적으로 개시하는 첫해이기도 하다. 중요한 력사의 합류점에 서 있는 중국이 어떻게 새로운 단계의 발전방향과 길을 기획하고, 어떻게 세계와의 협력공영을 이어갈 것인지를 양회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해외 국가들의 보편적 바람이다. ‘14.5’ 기간, 중국은 새로운 발전단계를 정확히 파악해 새로운 발전리념을 본격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시에, 중국은 더욱 큰 범위와 더욱 넓은 령역, 더욱 심도 있는 차원에서 대외개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이 끊임없이 자신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계속 커지는 하나의 ‘세계시장’이 되여 글로벌 기업과 제품에 더욱 광활한 발전공간을 마련하게 된다는 것이 3개의 ‘새로움’과 3개의 ‘더욱’을 의미하는 바이다.

  빠른 경제성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는 중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고 대외개방의 대문도 점점 크게 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에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 지난 1년간, 중국-유럽투자협정 담판이 완성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성공리에 체결되는 등 일련의 량자·다자간 협력이 진전과 성과를 가져오면서 글로벌에 심도 있게 융합하려는 중국의 결심, 그리고 글로벌과의 협력공영을 위한 중국의 끈질긴 노력이 충분히 구현되였다. “앞으로 외국투자자들은 더욱 개방적이고, 공정하고, 혁신적인 중국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찾게 될 것이다”라고 웅유(熊榆) 영국 서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말했다.

  혁신을 중요시하는 중국이 글로벌에 발전 동력을 부여한다. 칼 페이(Carl Fey) 핀란드 알토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는 혁신과 록색발전이 올해 량회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량회에서 심사·토론한 ‘14.5’계획과 2035년 원경목표 개요 초안에 따르면, 전반적인 중국의 현대화 건설에서 혁신이 핵심지위에 처해 있다. 전략적인 국가 과학기술 역량의 강화에서 기업 기술혁신 능력의 제고, 나아가서는 인재의 혁신 활력 격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조치에서 중국이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는 결심과 야망을 엿볼 수 있다. 세구치 키요유키(濑口清之) 캐논 글로벌전략연구소 주임연구원은 혁신력의 제고가 향후 중국 경제발전의 중요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기술혁신은 자신의 발전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전체 인류의 복지를 위한 것이기도 하며 기꺼이 글로벌과 혁신성과를 공유할 의지도 가지고 있다. 세계 각국과 북두(北斗) 글로벌 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공유하고, 글로벌 과학계에 ‘중국천안(中國天眼)’을 오픈하고, 5G 기술을 비롯한 최신 연구 성과를 글로벌과 공유하고… ‘혁신중국’이 글로벌 공동발전에 끊임없이 에너지를 주입하고 있다.

  더욱 책임감 있는 중국이 글로벌의 복잡다단한 도전 대응에 조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중국은 신중국 수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긴급 인도주의 행동을 가동했고 최선을 다해 세계 각국의 방역을 지원했다. 또한 백신을 공공제품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확실히 지키면서 백신을 급히 필요로 하는 69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무상으로 원조했거나 하고 있고 동시에, 43개 국가에 백신을 수출했다.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글로벌 거버넌스가 큰 ‘적자’를 안고 있는 도전에 직면해,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으로 시종일관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완비화를 추진하고, 세계 각국이 손잡고 일심협력으로 기후변화 등 공동도전에 대응할 것을 제창했다. 량회가 보여준 중국의 외교리념과 대국의 책임감이 글로벌에 더욱 많은 따스함과 희망을 전달했고 각국에 더욱 많은 자신감과 력량을 부여했다.

  량회라는 중요한 창구를 통해 글로벌은 중국의 발전 신구도에 포함된 거대한 기회를 발견했고 개방을 확대하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리해했으며 중국인의 ‘천하일가(天下一家)’ 정서와 담당을 체득했다. 새로운 발전 청사진의 인도 하에, 더욱 자신 있고 분발하는 중국이 필히 글로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아름다운 자신의 미래를 창조하는 동시에, 글로벌 각국과의 공영·공유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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