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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시금치, 뇌나이 10살은 젊게 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2일 08:52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인 시금치는 영양학자들이 가장 추천하는 채소 중 하나다. 다양한 료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금치는 다방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는 낮지만 맛은 풍부하고 단백질도 포함돼 있는 시금치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1.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준다

  일반적으로, 시금치와 케일 같은 잎이 무성한 채소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음식이다. 시금치는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다른 만성 질환들 중에서도 심장질환의 근원에 있는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에 풍부한 항산화제인 루테인은 관상동맥질환자의 염증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금치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여 있는 루테인을 흡수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잘게 썰어 스무디에 넣거나 전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이 먹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염증 방지 항산화제는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가장 잘 흡수된다.

  2. 눈 건강을 지켜준다

  항산화제는 50세 이상 사람들의 시력 감퇴의 주요 원인인 년령과 관련된 황반퇴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로선 AMD에 대한 치료나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3. 혈압을 조절해준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주로 시금치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질산염(비트와 아루굴라에서도 발견됨)이 혈관을 열고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질산염은 심장의 압력을 어느 정도 떨어뜨리고 혈압 수치를 떨어뜨려준다.

  4. 인지 저하 위험을 줄여준다

  시금치를 먹느 또 다른 장점은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000여명의 로인을 약 5년 동안 추적한 한 연구는 시금치처럼 잎이 무성한 녹색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인지능력 저하가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연구자료에 따르면, 잎이 무성한 채소들을 매일 1~2인분씩 먹은 사람들은 전혀 먹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 했을 때, 자신보다 11살 어린 사람들과 같은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피부를 빛나게 해준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여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해준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A는 피부를 "빛나게" 해주는 핵심 요소이며 시금치 한 컵에는 비타민 A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63%가 들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A는 피부 세포 생성을 조절하고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점액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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