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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향후 5년간 '스마트 관광' 발전 속도낸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1일 15:20



  중국이 향후 5년간 스마트 관광 발전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미래 계획을 담은 관련 문건에서 중국은 스마트 관광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스마트 관광이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5G 등 기술을 관광 산업에 도입하는 것을 가리킨다.

  앞서 중국 문화여유부 등 10개 부처는 지난해 말 '인터넷+여행 심화 및 관광업 고품질 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 의견을 통해 ▷스마트 관광지 건설 가속화 ▷정보 인프라 완비 ▷공공 서비스 모델 혁신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여러 조치를 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부 지침으로 중국은 스마트 관광 발전 가속화를 위한 단계별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 관광지 건설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국유 관광지의 경우 올해 말까지 전부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공공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다. 노인과 같은 특수 집단을 위해 오프라인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애플리케이션(APP)과 같은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다. 최근 관광지·박물관 등 관광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만든 온라인 체험 상품이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관광·라이브방송·전시 등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체험형 관광 모델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 업계 인사는 오는 2025년까지 중국이 관광객 연인원 100억 명, 소비 규모 10조 위안(약 1천718조2천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국내 여행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관광과 과학기술 결합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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