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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봉사, 학부모들의 기대 알아보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3일 14:17
  수업지도와 의난문제 풀기, 안전 확보, 내용배치 충실, 고효률 등 제기

  최근 전국 여러 곳에서 륙속 의무교육단계 방과 후 봉사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은 방과 후 봉사를 지지하는 한편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자기의 견해도 내놨다.



  4월 10일, 절강성 호주시 장흥현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체육국에서 조직한 ‘전민예술’ 경연에 참가하는 학생들 / 신화사

근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중심은 설문조사를 통해 1,605명의 중소학교 학생 학부모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조사에서 92.9%의 학부모들이 방과 후 봉사를 잘 락착할 것을 기대했다. 72.7%의 학부모들은 방과 후 수업지도와 의난문제 풀어주기를 기대했다. 이외에 아이들의 안전문제(62,0%)를 확보할 수 있는가, 내용 배치가 충실(60.6%)한가, 고효률(57.3%)적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방문자 중 소학교 저급학년 부모가 48.8%, 소학교 중급 학년 부모가 32.0%, 소학교 고급 학년 부모가 12.2%, 초중이 5.1%, 고중이 2.1% 점했다.

  장춘 모 초중교원 류정(가명)이 있는 학교에서는 방과 후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 초중 1학년, 2학년은 자습과 의난문제 풀기를 하며 초중 3학년은 수업시간이다. 어문, 수학, 영어는 매주 한개 과시, 기타 과목은 두주일에 한개 과시씩 배치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방과 후 봉사에 대해 학부모들이 관심하는 문제는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가가 62.0%를 점하며 내용배치에서 충실한가가 60.6%, 효률적으로 리용하는가가 57.3%를 점했다. 기타는 실외활동을 배치하는가(43.8%), 아이의 취미에 맞는가(40.1%) , 교원대오가 튼튼한가(38.6%), 학부모들의 퇴근시간과 맞물리는가(37.8%)는 문의도 있었다. 수금여부 관심도 23.2%를 점했다.



노래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신화사

  아이가 심수 모 소학교 4학년에 다니는 호방 (가명) 은 아이가 방과 후 봉사에 참가하는 데 학습 효률이 낮다고 말한다. 아이의 말에 의하면 담임교원이 지키고 있지만 아이들이 기률을 잘 지키지 않아 공부에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호방은 “대부분 아이들이 온 하루 수업을 받았는데 두시간 동안 또 교실에만 앉아있어야 하니 힘들 것이 뻔하다. 취미반이나 기타 활동을 배치해 방과 후 봉사가 더 풍부했으면 한다.” 고 건의했다.

  북경에서 소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이의 학부모 진아(가명)는 “방과 후 봉사 시간을 획분하여 풍부한 활동을 배치했으면 한다. 자습, 의난문제 풀기, 취미반 혹은 체육반도 개설해 학교에서의 아이들의 활동공간을 넓혀 문체면의 흥취를 키워주었으면 한다.”고 실토정했다.

  72.7%의 학부모들은 방과 후 봉사를 수업지도와 의난문제 풀기를 주장하고 69.7%의 학부모들은 숙제를 완성하도록 하자, 56.2%는 취미애호를 양성시키자, 50.8%는 체육단련을 시키자, 44.2%는 자유열독 시간을 주자, 27.8% 사회실천에 참여시키자고 건의했다.



책읽기는 어릴 적부터—전 사회적인 어린이 책읽기 관심 창의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 신화사

일부 학부모는 학교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지 못하는 데서 집에 가 먹다나니 저녁식사가 너무 늦어진다고 말한다.

  진아는 “어떤 곳에서는 사회력량이 방과 후 봉사에 참여하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들의 선택 공간이 넓어진다. 과학기술류, 자동차제조 혹은 고유문화 정화 감상 등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56.8%의 학부모들은 취미반, 저녁반 등 형식을 통해 학교에 있는 시간을 더 연장했으면 하는 의견도 제기했으며 54.7%의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당직교원을 배치하여 위탁봉사도 제공했으면 한다고 조사에서 밝혀졌다.

  서남대학교육연구원 원장 당지송은 “방과 후 봉사에서 탄성시간을 채용할 수 있다. 이 시간대에 계속 문화과 학습을 시키지 말고 문체활동, 과학탐구, 자주 학습과 사회구역 봉사 혹은 체험활동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전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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