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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올해 봄갈이에서 과학기술 실력 크게 과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18일 21:14
◆ 밭 파종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다

5월 17일까지 길림성 밭 파종 면적이 이미 7,890.9만무에 달해 계획의 93.7%를 차지했다. 이중에서 옥수수 파종면적은 6,702.9만무에 달해 계획의 99.4% 점하는바 길림성의 밭 파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왕년에 비해 길림성의 봄갈이는 과학기술 분위기가 확연했다.

 

통유현 향해향 향해촌의 집중 대면적 경작지에서 북두 네비게이션 시스템(导航系统)을 장치한 무인 파종기가 한창 작업하고 있었다. 비료를 주고 파종하고 관개하며 박막까지 씌워놓는데 한꺼번에 다 완성했다. 원래 농기계를 조작하던 운전사는 곁에서 파종 효과를 ‘감독’하기만 하면 된다.

올해 농부대전농작물재배전업합작사에서는 큰 밭이랑 쌍방향 박막재배모식을 채용했는데 물, 비료에 대한 리용률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휘남현 휘발성진 광휘촌의 길림성 고표준 보호성 경작 현급 시범응용기지에서 무경작 파종기가 왔다갔다 하며 작업하고 있었다. 시비, 정량(精量) 파종, 복토진압 등 여러 절차를 한꺼번에 완성했는데 토양의 수분유지(保墒) 능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원가도 낮출 수 있었다. 올해 휘남현에서는 흑토보호 리용 시범 건설을 강화했는데 흑토 고표준 보호성 경작 응용기지를 1.5만무에서 3만무로 늘였다.

‘식량 생산은 토지와 기술에 있다.’올해 길림성에서는 ‘농업, 과학기술, 교육 양성의 협동, 산학연(产学研)을 일체화 사용 보급’의 기술시범을 보급하는 효과적인 기제를 탐색, 건립함으로써 농업생산중의 과학기술 역할을 확실하게 강화했다. 아울러 무경작 파종기, 자률운전 파종기, 무인기 식물보호, 벌레 상황 탐측등에 인한 병충해 예방퇴치 등 신형 기기, 신형 기술을 봄갈이에서 폭 넓게 사용함으로써 전년의 알곡 안전증산을 유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 출처:신화사 / 편역: 홍옥

 http://www.jl.xinhuanet.com/2021-05/18/c_112745916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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