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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 줄이려면 ‘노란색’ 채소 공략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19일 15:30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피하지방’에 비해 장기 사이에 끼여있는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 더군다나 내장지방은 심장병, 당뇨병 등 중증질환 위험을 높여 더욱 나쁜 지방에 속한다. 이런 내장지방 제거를 위해서는 짙은 록색, 주황색, 짙은 노란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에서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진 짙은 록색, 주황색, 짙은 노란색 채소를 먹는 것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75명의 청소년을 5년 동안 조사했고 그 결과 짙은 록색, 주황색, 노란색 채소를 섭취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내장지방이 17% 적었다.

연구팀은 이들 채소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면 당뇨병 뿐 아니라 내장지방량도 많아진다.

연구팀은 또한 이들 채소를 소량만 섭취하더라도 내장지방 개선뿐 아니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짙은 록색 채소에는 브로콜리, 케일, 에스카롤 등이 있다. 주황색 채소는 당근, 짙은 노란색 채소는 호박, 감자가 대표적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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