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역 분산성 강우 나타날 것으로

　　중국기상국 응급재해감소 및 공공서비스사 사장, 보도대변인 왕지화는 올해 대학입시 기간(6월 7일부터 9일까지) 화북 남부, 황하-회하 등 지역에 고온날씨가 나타나고 화북 북부, 동북 등 지역에 돌발성 강우가 나타나며 서남지역 동부, 강남 및 화남 등 지역은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뚜렷한 강우가 나타나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7일-9일, 화북 남부, 황회 대부분 지역, 강회, 강한 등 지역은 맑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위주이고 35℃ 이상의 고온날씨가 나타나며 국부적인 지역은 37~40℃에 달하게 된다. 화북 북부, 동북 등 지역은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한차례 분산성 강우가 나타날 것이다.

　　7일-9일, 서남지역 동부, 화남 대부분 지역, 강남 서부와 북부 등 지역은 작은 비 또는 중등 량의 비가 내리고 국부적인 지역은 큰비 또는 폭우가 내리며 단시간 폭우 등 강한 대류 날씨를 동반하게 된다.

　　왕지화는 학부모와 수험생, 수험업무 관계자들이 당지 기상부문에서 발표한 일기예보를 면밀히 주시하여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날씨에 대한 방범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