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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대하: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에 조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3일 09:47
  6월22일,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 선전부가 주최한 "100년 분투의 길 - 새로운 장정 출발--흑룡강성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 주제 시리즈 소식발표회"가 할빈에서 칠대하시 특별 행사로 열렸다. 회의에서 왕정(王婷) 칠대하시 인민정부 부시장, 중국민주동맹 칠대하시위원회 부주임위원은 칠대하시가 어떻게 지역 우세를 발휘하여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에 힘을 보탤지 등 문제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칠대하시 부시장 겸 중국민주동맹 칠대하시위원회 부주임위원 왕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칠대하시는 스톱워치를 쥐고 있는 도시이며 "중국 올림픽 우승자의 고향"이라는 명함을 갖고 있다. 칠대하시는 양양 (杨扬), 왕몽 (王濛), 손림림 (孙琳琳), 범가신 (范可新) 등 10명의 동계올림픽과 세계 챔피언을 육성 배출했다. 세계급 금메달 173개를 획득했는데 그중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6매이며 15차례 세계기록을 돌파했고 국가급 금메달 535개를 획득했으며 국가급 선수와 성급 선수 루계로 326명을 양성했다. 칠대하시는 빙설스포츠에서의 종목 기초와 뛰여난 활약으로 국가체육총국으로부터 "국가 중점 고수준 체육 예비인재기지" 와 "국가 쇼트트랙 체육 훈련기지"로 선정되였다.

  칠대하시는 예비인재기지, 쇼트트랙체육훈련기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경기체육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선수 수량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칠대하 출신 선수는 빙설 국가 4개 종목 (스노보드 u-코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키점프)에서 력대 최다인 19명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둘째, 성팀에 선발된 운동선수 총 인수가 배로 늘어났다. 현재 성팀에 선발된 4개 종목 선수는 도합 48명으로 2014년 로씨야 소치동계올림픽 기간에 비해 근 3배 늘어났다. 셋째는 칠대하 출신 선수들이 칠대하시 동계운동종목의 공백을 메웠다. 스노보드 u 코스, 스피드스케이팅 등 3개 종목에서 국가 · 성급 금메달 5개를 땄다. 넷째, 예비인재의 비축은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한다. 2020년에는 기존의 6개 빙설특색학교에 5개의 빙설운동 특색학교를 추가하여 훈련 중에 있는 선수가 총 442명에 달한다. 다섯째, "성팀, 시 운영 훈련"방식이 전문스포츠 수준 향상을 돕는다. 현재 칠대하시는 흑룡강성 쇼트트랙 청소년팀에 27명이 선발되였는데 90%를 차지한다. 성 쇼트트랙 청소년팀은 칠대하시의 량호한 쇼트트랙 훈련기초를 바탕으로 성팀, 시 운영 훈련 방식을 혁신적으로 채택하여 이미 훈련을 시작했다.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에 더욱 힘을 보태고 "3억 인구 빙설운동 참여"와 "전 국민 건강운동 모범시"건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칠대하시는 쇼트트랙 종목 우세와 예비 인재 비축 우세를 발휘하여 우수 스포츠 인재 수송과 전 국민 빙설 스포츠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첫째, 우수 선수 선발을 강화하였다.북경동계올림픽 준비활동을 전개한 이래 도합 67명의 우수한 선수를 국가와 성에 수송하였다. 둘째, 인간적 배려를 강화한다. 칠대하시는 국가, 성급 훈련선수 가정 배려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선수들의 근심과 어려움을 전방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선수들이 전심전력으로 훈련하여 나라의 영예를 떨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대중적인 빙설 스포츠 활동을 폭넓게 전개한다. 최근 3년간 선후로 대중 빙설 시리즈 활동, 초 · 중 ·고 눈밭 축구경기 등 빙설 경기를 100여 차례 개최했고, 전 시 연 30여만 명이 대중 빙설 활동에 참여하여 칠대하시의 빙설 체육 예비인재 양성기반을 한층 더 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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