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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최저로임표준 상향조정, 개인수입에 대한 변화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4일 10:41



  올해 이래, 각 지역 최저로임표준이 상향조정되였다. 강서, 흑룡강, 신강, 섬서, 천진, 서장, 북경 등 지역은 최근 륙속 상향조정 소식을 선포했다. 이 밖에, 광동성 등 성은 현재 정책출범을 고려중에 있다. 이번 정책으로 어떤 사람들이 혜택을 볼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가?

  매달 최고 200원 상향조정

  올해 2분기 이래 여러 지역은 최저로임표준을 상향조정했다. 강서, 흑룡강, 신강, 섬서 등 첫 등급 최저로임은 각각 매달 1850원, 1860원, 1900원, 1950원으로 상향조정되였다.

  기타 일부 성도 곧 조정을 실현한다. 7월 1일부터 천진, 서장의 최저로임표준은 매달 2180원, 1850원으로 상향조정되고 8월 1일부터 북경시는 매달 2320원의 새로운 표준으로 조정된다.

  총체적으로 볼 때 각 지역의 성장폭은 매달 80원에서 200원 부동하다. 이 밖에, 안휘, 길림, 광동도 올해 상향조정할 것을 명확히 표시했다.

  그렇다면 왜 각 지역은 최저로임표준을 조정할가?

  “각 지역 최저로임 상향조정은 경제회복의 버팀목이 있고 또 관련 정책요구를 준수했으며 저수입로동자들의 로임이 오르기를 원하는 현실적 수요도 있다.”고 중국로동학회 특약연구원 소해남이 말했다.

  일련의 최저보장 최저로임 따라 향상, 수혜군체 저수입로동자들 뿐이 아니다.

  여러명의 전문가들은 최저로임표준 상향조정은 각 근무단위 최저로임일자리 수준을 직접적으로 이끌어 로임이 최저로임로동자와 동일하거나 혹은 조금 높게 되여 수입을 증가시킨다고 표시했다. 정책조정에 따른 수혜군체는 저수입로동자 뿐만이 아니다.

  “최저로임표준은 우리 나라 로임체계에서 최저보장작용을 발휘한다. 기업은 일반적으로 등급을 나누어 로임을 지급하는바 최저로임이 향상되면 이는 기타 등급 로임에 일정한 인솔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기업, 모든 일자리마다 로임이 오른다는 것이 아니다.” 소해남은 최저로임표준은 기타 일련의 최저보장과 대우의 기준선인바 ‘추동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이 밖에 기본로임이 없이 높은 보너스로 수입을 획득하는 로동자들은 년수입은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개별적인 달에 업적이 좋지 못하면 수입이 아주 낮을 수도 있다. 최저로임표준을 조정한 후에 이런 시기의 로임보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과 로동력시장에 대한 영향은?

  5000여명 직원을 보유한 기업 책임자 진위는 일반적으로 매년 기업의 인공원가는 자연적으로 5%에서 10% 성장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저로임표준 조정폭도가 합리하다면 기업은 이를 부담할 수 있다.

  중형 수출기업의 한 책임자는 최근 현지 최저로임표준 상향조정은 확실히 일정한 원가압력을 가져다주었지만 반면에 종업원대우가 좋아지면서 적극성도 따라서 향상되였고 기업의 인재모집이 더 쉬워졌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일부 기업가들은 인공원가의 향상은 큰 추세인바 기업의 스마트제조 전환을 다그칠 수 있다고 표시했다.

  “기업의 로임지출이 성장하는 동시에 국가의 세금감소 비용하락 등 기업 부담감소를 위한 적극적 조치들도 많이 출범되였다.” 화남사범대학교 인력자원연구쎈터 주임 심신민은 경제회복에 따라 부분적 업계, 기업은 생산의 빠른 회복으로 구조적 인재사용 부족 현상이 출현했다고 말했다.

  최조로임표준을 적당하게 조정하는 것은 로동력 공급과 수요개선에 유리하고 또 산업 구조적 승격 촉진에도 유리하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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