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아이자이봉사단 청도시 고아원 방문해 나눔의 행복 실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09일 16:46
  아이자이 중한봉사단이 지난 8월 3일 ‘나눔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도시 아동복지원(青岛市儿童福利院)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아이자이봉사단 문시현 대표리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영향으로 이날 봉사단은 준비했던 공연과 재능 기부 이벤트를 취소하고, 후원금 5000원과 방역에 필요한 손소독제 700통, 손소독제 1회용 300개, 손소독제 고급포장 500개, 빨래세제대 5박스, 어린이 마스크 277개, 어린이 도서 38권 등 현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했다.

  청도시 로산구에 위치한 이 아동복지원은 청도시 민정국 소속 사업단위로 현재 250여명 고아들을 수용하고 돌보고 있다. 98%가 장애인 아동으로 유기 아동 입양 관리, 의료, 간호, 재활, 특수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자이 중한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12년 3월 연태에서 본부를 창단하고 2014년 3월 청도지부를 설립했다. 봉사단은 사랑과 나눔, 봉사에 열정을 가진 한국인과 조선족들로 구성되였으며 연태시에 1000여명, 청도시에 250여명 회원이 활약하고 있다.

  봉사단은 설립이래 장애인학교, 소년소녀가장가정, 양로원, 고아원, 독거로인, 빈곤가정,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사랑을 전달했으며, 시설물 청소, 휴지줍기, 방풍림 조성사업 등 지역 환경미화행사도 자주 벌렸으며, 중한문화교류, 중국어 한국어 교육, 김치 담그기 등 우정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 봉사단은 지금도 매월 2~3회씩 정기적으로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학교 등 약소군체를 방문하고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해안선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