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은 젊은이만의 명절이 아닌지 오래다. '고프니(饿了么)'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련애와 관련된 명절 가운데서 중로년 부부들의 꽃선물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할빈 중로년 부부들의 꽃선물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넘게 늘어났다.
아울러 칠석에 절친이나 친구에게 꽃을 선물하는 젊은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종류의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배 정도 증가했다. 그중 제남 젊은층의 구매량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나 전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