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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억제가 목적인 가짜 기원조사" 이제는 막을 내릴 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2일 15:14
  석달동안의 이른바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조사를 거쳐 미국정보부처가 일전에 조사보고서 요약내용을 발표했다. 내용에는 "가능하게" "혹시" 등 단어들이 난무했고 외부에서는 보고서가 "아무런 내용도 없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미 정보부처와 백악관은 당연지사 "책임전가"방법을 통해 중국을 공격하고 먹칠했으며 유죄추정을 들먹였다.

  의심할바 없이 이번 이른바 보고서는 정치적인 산물이며 과학성과 신뢰도가 전혀 없다. 보고서가 아무런 결론도 얻어내지 못한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이유는 이 일이 처음부터 황당한 정치적 쇼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세계는 이미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바이러스 기원조사를 전개를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아냈다. 그들이 정치적 기원조사극을 벌인 목적은 방역실패의 책임을 전가하고 자체의 방역허점을 감추며 더욱이는 이 기회에 중국을 먹칠하고 억제하기 위함이다.

  현재 미국정부는 방역실패로 인한 민분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동시에 인플레문제, 아프간 철군, 양당 내분, 정치극화 등 여러가지 압력하에 미국정객들은 "희생양"을 만들어 자체 실패를 감추기에 급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중국은 불행이 또다시 목표가 된 것이다. 장원한 차원에서 보면 기원조사 정치화는 미국의 전면적인 중국억제전략에서 하나의 카드이다.

  미국 정객들이 중국을 "가상의 적"으로 간주한 것은 양떼를 적군으로 간주한 돈키호테처럼 황당하기 짝이 없으며 기필코 실패로 끝날 것이다. 미국 정객들이 꿈꾸는 것은 정의로운 "기사의 꿈"이 아니며 단지 유야독존의 "패권의 꿈"에 불과하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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