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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중국 외자 유치액 동기대비 30% 증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0일 15:31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전국적으로 유치한 외자는 동기대비 30.9% 증가한 1007억4천만 달러에 달하며 첨단기술제조업과 첨단기술 서비스업의 외자유치 증속이 평균 증속보다 높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관련 수치는 외자기업들이 중국경제발전 전망을 좋게 평가하고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을 인정하며 대 중국 투자에 자신감이 있고 '중국시장'을 포기하지 않고 중국경제와 동반성장하려는 의향이 있음을 말해준다고 분석했다.

  최근에 발표한 다국적 회사 2분기 재무보고서를 보면 중국시장에 대한 평가에서 다국적 회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표현은 '성장이 가장 빠르다', '기여도가 비교적 크다' 이다.

  최근 몇 년간 중국시장의 확대와 질적 제고와 함께 중국의 비즈니스 여건이 날로 개선되어 다국적 회사들도 점차 중국의 경제발전 전망을 높이 사고 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규모이상 외자산업기업의 영업소득과 리윤총액이 동기대비 각각 21.6%와 46.0% 증가한 15조9400억원과 1조3300억원으로 2019년 동기수준을 훨씬 초과했다.

  조사를 보면 중국시장은 이미 많은 유명 다국적 회사들의 실적 성장의 '주요 엔진'이 되고 있다.

  중국 유럽련합상회의 조사에 따르면 60%의 유럽자본 기업이 중국에서의 업무규모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 비례는 지난해보다 8%포인트 상향되였다.

  중국미국상회의 조사를 보면 올해 81%의 미국 자본 기업들의 중국시장 영업소득이 플러스 성장을 하고 66%의 미국 자본 기업들이 중국에서의 투자를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0년에 비해 각기 5%포인트, 3%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에 따르면 92.8%의 중국 내 일본 기업이 '코로나 19 확산'과 '무역여건변화' 등 요인으로 생산기지를 옮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류소남(劉小南) 외사사 사장은 중국이 가장 먼저 코로나 19를 통제하고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실현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보완한 점들이 하반기 외자를 계속 유치할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은 전국과 자유무역시험구의 외자진입 네거티브리스트를 한층 삭감, 보완하고 외자진입제한을 느슨히 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외자구조를 한층 최적화하고 외자유치의 질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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