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 관중만족도 조사결과에 의하면 2021년 여름방학 시즌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점수는 조사가 실시된 이래 여름방학 시즌 가운데서 제2위를 차지했다.
올해 여름방학 시즌 영화는 다양한 소재의 영화가 배치된 가운데 우수한 작품들도 적지 않았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합 65부의 새로 창작된 국산영화들이 방영됐는데 이는 2019년 동기에 배치된 67부와 맞먹는다. 중점적으로 조사한 12부의 국산영화중 11부가 ‘만족’으로 평가됐다. 그중 공산당 창건 100돐 헌례작품 《혁명자》와 《1921》, 항역소재영화 《중국의사》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이 3부의 영화는 2021년 영화 만족도 5위권에 들었다.
한편 중국영화 관중만족도 조사는 중국영화예술연구중심 련합예은데이터에 의해 집계된다. 만족도 조사는 영화관 현장조사, 1선 종사자 및 전문가 온라인 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 방법으로 통계되며 작품성, 사상성과 전파도 등 3대 지수로 국산영화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다. 그 밖에 신선도 지수로 영화의 혁신성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