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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독일 총리 메르켈과 통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9.12일 22:06
국가주석 습근평은 9월 10일 밤, 독일 총리 메르켈과 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작년 이후 우리는 빈번하고 효률적인 교류를 유지하면서 중국과 독일, 중국과 유럽 련합의 관계 발전에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했고 중국과 독일 량국의 높은 상호 신뢰를 보여줬다”고 지적하고 나서 총리 녀사는 독일과 유럽의 대 중국 실무 협력과 우호 교류를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나는 이에 대해 매우 찬양한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 몇년간 중국과 독일 관계는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발전을 유지하고 있다. 각 분야 협력은 전염병 상황에서 강한 근성을 보여 량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획득감을 가져다주고 있다. 중국과 독일은 중국과 유럽 련합이 기한 내에 투자협정 협상을 완성하도록 추진하고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제창하며 자유 무역을 유지하고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중국과 독일 관계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은 근본적인 원인은 쌍방이 서로 존중하고 공통점은 취하고 차이점은 잠시 보류하며 협력 윈윈을 중시하고 장점을 보완한 데 있다. 쌍방이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심화시키는 것을 견지하며 평등한 대우를 견지하고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면 중국과 독일 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 유럽 련합이 정확한 대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차이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리성적으로 의견 차이를 처리하여 중국과 유럽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를 독일측에 희망한다.

메르켈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몇년 동안 독일과 중국, 유럽 련합과 중국 관계의 발전은 총화할 점이 많다. 나는 중국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독일과 중국, 유럽 련합과 중국 쌍방이 대화를 통해 차이점을 메우고 의견 차이를 잘 처리하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유럽 련합과 중국의 투자 협정은 유럽 련합과 중국 모두에게 호혜, 윈윈이므로 가능한 한 빨리 순조롭게 비준하여 발효되기를 바란다. 독일측은 중국측과 백신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

메르켈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한 견 해를 통보하고 중국과 함께 유엔 등 다자간 틀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중국은 서로 다른 문명이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장점을 본받는 것을 제창하고 다른 나라의 내정 간섭을 반대한다”며 “독일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진정한 평화 정착을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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