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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체육대회 섬서 서안서 개막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9.16일 03:11
습근평 출석 대회 개막 선포



9월 15일 저녁,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 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섬서성 서안시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제14회 체육대회 개막식에 출석하여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신화통신



9월15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섬서대회당에서 전국군중체육선진단위, 선진개인대표와 전국체육분야 선진집체, 선진사업자대표, 도쿄올림픽대회 중국체육대표단 선수와 코치대표 등을 회견하고 다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신화통신

중화인민공화국 제14회 체육대회가 15일 저녁, 섬서성 서안시에서 개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 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15일 저녁, 서안올림픽체육센터 장내는 불빛 조명과 더불어 뜨거운 열기로 들끓었다.

19시 58분, 경쾌한 음악 속에서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 등이 주석대에 올라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장내는 한동안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졌다.

20시, 제1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격앙된 선률과 함께 의장대원들이 오성붉은기를 호위하여 경기장에 들어섰다. 현장에는 이 울려퍼졌다. 전국체육대회 회기, 제14회 전국체육대회 회기, 60명 기수로 이루어진 회기 대렬, 심판원 대표 대렬 등이 잇달아 주석대 앞을 지났다. 뒤이어 37개 대표단의 선수대표들이 씩씩하게 입장했다. 그들은 각 성과 자지구, 직할시,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 신강생산건설병퇀과 3개 업종 체육협회 출신이다. 장내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을 환영했다.

입장식이 끝난 후 현장 전체 관중들은 기립자세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불렀다. 웅장한 국가 속에서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게양되여 바람에 나붓겼다.

섬서성, 국가체육총국 책임 동지들이 각각 축사를 했다.

20시 40분, 습근평 주석은 우렁찬 목소리로 중화인민공화국 제14회 체육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현장은 환호의 물결 속에 잠겼고 박수소리와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제14회 전국체육대회 회가의 선률에 따라 전국체육대회 회기와 제14회 전국체육대회 회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선수 양순홍, 코치 진융설, 심판 종항위가 각각 제1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코치, 심판을 대표해 선서했다.

제14회 전국체육대회 회가 을 시작으로 문체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전체 공연은 서곡 ‘영빈고진’과 ‘민족의 뿌리’, ‘연안혼’, ‘중국꿈’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였고 멀티미디어기술과 음악, 조명 등 수단으로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전민전운·동심동행’ 주제를 생동하게 해석했다.

가슴 설레이는 장내 성화봉송과 주회장 성화 점화식이 시작되였다. 8월 16일부터 제14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는 섬서성내에서 차례로 전달되기 시작해 최종 서안올림픽센터 체육관으로 전달되였다. 모두의 주목하에 소병첨, 장우비, 진개, 곽문군, 마룡 등 5명 주자가 성화를 이어받았고 최종 도코올림픽의 첫 금메달리스트 양천이 주회장 성화를 점화했다.

21시 35분, 제14회 전국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은 주제가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15일 오후, 습근평은 섬서대회당에서 전국군중체육선진단위, 선진개인대표와 전국체육분야 선진집체, 선진사업자대표, 도쿄올림픽대회 중국체육대표단 선수와 코치대표 등을 회견하였고 다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습근평은 이들과 친절히 교류하였고 분발분투하여 훌륭한 성적을 재차 창조하도록 격려하였다.

정설상, 류학, 허기량, 손춘란, 진희, 채달봉, 로전공, 하립봉이 관련 활동에 참석했다.

제14회 전국체육대회는 9월 27일 페막할 예정으로 총 1.2만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시합항목에 참가하고 1만여명 군중선수들이 군중시합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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