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관련부처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 AY.4.2에 대해 밀접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영국보건안보국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신종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영국에서의 코로나 19 감염률을 높이고 있어 9월27일을 전후한 주간에만도 확진자 총수의 6%에 상당한 신규 환자가 나타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델타 플러스 AY.4.2는 영국 외의 기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바 덴마크와 미국에서만 소량의 환자가 나타났다. 그 관계로 델타 플러스 AY.4.2 확진자가 날로 늘고 있지만 영국은 아직 이를 '우려할만한 변이 바이러스'로 렬거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현재 변이바이러스 AY.4.2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종으로 단정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수주내에 알파 변이바이러스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런 상황이 델타 플러스 AY.4.2에서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현재 그 확산세나 전염성이 별로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델타 플러스 AY.4.2가 영국에서 나타난 것은 코로나 19기간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유발할수 있다는 과학가들의 경고를 립증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