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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최년장자 리스트 톱5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0.25일 08:57



1973년, 테니스에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ATP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최년장자는 누구일가? 최년장자는 페더러, 조코비치, 나달, 애거시, 코너스 순으로 모두 30세를 넘어서도 세계 1위에 올랐다.

5위 지미 코너스(미국) 30세 304일

력대 최다 우승(109회), 력대 최다 승리(1274승) 등 빛나는 기록을 갖고 있는 코너스는 선수생활 중 총 9번 세계 1위에 올랐다. 처음 1위에 오른 것은 1974년으로 당시 21세였다. 마지막으로 1위에 올랐던 때는 그로부터 10년 후인 1983년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의 3주간. 코너스는 통산 1위 재위기간이 268주로 당시 최장기록이였다.

4위 안드레 애거시(미국) 33세 131일

애거시는 1995년 4월 10일, 24세 때 첫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이때까지 이미 그랜드슬램(大满贯)에서 3번 우승했고 이후에도 5번 더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따냈다. 애거시는 통산 6번 세계 1위에 올랐는데 마지막 기간은 2003년 6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였다. 통산 101주 동안 세계 1위 자리에 머물렀다.

3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33세 244일

그랜드슬램 통산 20회 우승에 빛나는 나달은 2008년 윔블던에서 페더러를 꺾은 후 북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그해 8월 18일에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이때가 22세로 나달은 이미 5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그 후 11년간 나달은 8번이나 세계 1위 자리에 또 올랐다. 그중 최장 1위 재위기간은 2010년 6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56주간이다. 마지막으로 1위에 올랐던 기간은 2019년 11월 4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이다. 나달은 통산 200주 이상 세계 1위에 머문 6명의 선수중 1명이다.

2위 노박 조코비치(쎄르비아) 34세 148일(진행중)

조코비치는 2011년 윔블던 결승에서 당시 세계 1위였던 나달을 물리치며 처음 1위에 올랐다. 그때 조코비치의 나이는 24세로 이후 5번의 기간 동안 통산 343주 세계 1위에 올라있다. 통산 최장 1위 재위기간은 2014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로 총 122주로 이때 그랜드슬램에서 5번 우승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출전한 8번의 그랜드슬램에서 7번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36세 320일

통산 1위 재위기간은 조코비치의 몫으로 돌아갔지만 '세계 1위 최년장자' 타이틀은 당분간 페더러의 몫이다. 페더러는 2004년 2월 2일, 22세 때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다. 이후 놀랍게도 237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2008년 8월, 나달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긴 이후에도 5번 더 정상에 올랐다. 페더러가 마지막으로 1위에 오른 것은 2018년 6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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