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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가지 제안’ G20 책임에 힘 실어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1.03일 02:06
“100년 만에 맞닥뜨린 큰 변화와 세기적 전염병 상황에 직면하여 주요 20개국(G20)은 국제 경제협력의 주요포럼으로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습근평 국가주석은 10월 30일 북경에서 제16차 G20 정상회의 1단계 회의에 화상방식으로 참석해 인류의 어려운 도전을 직시한 5가지 제안을 언급했으며 이를 통해 G20이 책임져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 대국으로서 중국의 책임을 보여주었다.

단결협력 협동방역, 협조강화 회복촉진, 보혜포용 공동발전, 혁신구동 원동력발굴, 조화공생 록색영속, 습근평 주석이 G20 로마 정상회의에서 제시한 이 5가지 제안은 당면한 국제적 관심사와 맞물려 인류가 도전에 대응하고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G20이 글로벌 경제 운용에서 나타나는 문제 대응방법에 관해서도 습근평 주석은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 두가지 측면에서 제안을 했다.

우선 중국은 G20 회원국들이 거시경제정책의 조률을 강화해 정책의 련속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체제를 수호하고 개발도상국의 권익과 발전 공간을 보장하며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체제를 조속히 정상 가동할 것을 제안했다. 이 주장들은 세계 주요경제체의 거시정책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면서도 글로벌 경제 관리 시스템과 규칙을 정비해 세계경제 질서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습근평 주석이 언급한 것처럼 로마 정상회의는 ‘사람, 지구, 번영’을 주제로 G20이 글로벌 경제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을 보여줬다. 중국은 주요멤버이자 세계 2위의 경제체로서 끊임없이 개방을 확대하여 자체발전으로 각국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경제에 더 많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으며 G20을 도와 응분의 책임을 짊어질 것이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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