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액 대출업체가 3분기 들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중국 전역의 소액 대출업체는 6천566개로 6월 말(6천686개)보다 120개 줄었다.
소액 대출업체의 대출 잔액은 9천353억 위안(약 173조2천923억원)으로 이 중 올 1~3분기 신규 대출액은 488억 위안(9조4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민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 성급 지역에서 소액 대출업체가 가장 많이 설립된 곳은 장쑤(江蘇)성으로 9월 말 기존 총 571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