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주6쌍’계렬보도 4] 산업주랑으로 약향기 만리에 풍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1.09일 13:36
--길림성 “1주6쌍(一主六双)” 고품질 발전전략 실시의 “쌍주랑(双廊)”편 (하)

장춘에서 동으로 료원, 매하구, 통화, 백산, 연변에 이르기까지… 점이 이어져 선을 이루고 선이 넓어져 면을 이루면서 하나의 주랑(走廊)이 동서를 가로지르며 약향기를 널리 풍기고 있다. 이것이 바로 “장-료-매-통-백-연 의약건강산업 주랑”이다.

다년래 길림에서는 풍부한 자원우세와 량호한 발전기초에 의탁해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끊임없이 분투하면서 의약건강산업 집단 건설에 힘을 쏟고 국내 의약건강산업 가속발전의 우선기회를 선점하며 전 성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해왔다.

의약건강산업은 이미 길림성에서 산업 에너지 등급을 업그레이드하고 현대화 경제 체계를 완벽히 하는 중요한 힘으로 되였으며 길림성 지주산업의 하나로 되였다.

“점(点)”--

기초가 튼튼하고 우세가 돌출하며 준비가 충분하다

길림성은 국가에서 중점적으로 건설하는 중약 현대화 과학기술 산업기지, 생물산업기지, 의약수출기지, 약물창제 부화기지로서 의약건강산업 기초가 튼실하다. “13.5” 전망계획 기간 우리 성 의약건강산업 증가 속도는 시종 전 성 여러가지 업종에서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특히 중약 산업우세가 돌출했는바 주요 경제지표가 련속 10여년 전국의 앞장을 달렸다. “13.5” 전망계획 말에 이르러 의약건강산업 총 경영규모는 1450억원, 이중에 의약건강공업 총 생산액은 627.5억원으로서 우리 성 경제 발전에 중요한 뒤받침이 되였다.

길림 의약건강산업 쾌속 발전의 저력과 동력은 어디에서 왔는가?

우선, 우리 성의 풍부한 약용자원에서 왔다. 장백산구는 “세계 생물자원 보물고”와 “중국 3대 중약재 유전자 창고”의 하나이다. 전 성적으로 총 2790종의 약용자원이 있어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며 전국 중점 보편조사에서 나온 363개 약재 품종 중 길림성에 137종이 있어 37.7%를 차지한다.

이외에 민영경제가 주역이 된 시장환경이 한몫 했다. 1980~1990년대에 국유기업 개혁의 동풍을 타고 우리 성에서는 통화시를 핵심으로 국유 의약 기업들에 체제개혁을 진행한 데서 한패의 민영 약기업들이 흥기했는바 령활한 체제기제는 이들이 시장경쟁에서 물을 만난 고기가 되도록 했다.

동시에 길림은 로공업기지로서 공업 기초가 튼튼하다. 현재 전 성적으로 규모이상 의약건강 기업이 298개, 영업수입 억원 이상 기업은 97개, 판매수입 억원 이상 의약 품종은 71개다.

목전 전 성 의약건강산업은 통화국가의약첨단구와 장춘국가생물산업기지 즉 “1구 1기지”를 쌍핵심으로 하고 료원, 매하구, 백산, 돈화 등 4개 의약 첨단기술 특색 산업원구(기지)를 보충으로 하는 전 성 의약건강산업 발전구도를 형성했다. 업계 선두 기업들이 운집한 산업군체가 전 성 각지에서 다그쳐 형성되고 있으며 의약건강산업 집중도와 집결수준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강대한 과학기술 지지와 연구개발 우세는 의약건강산업을 호랑이에게 나래가 돋친 격이 되게 하였다.

“13.5” 전망계획 이래 길림성에서는 성급재정 의약건강 령역 전문자금을 루계로 9.25억원 투입하고 국가 과학기술 전문항목 경비 2.6억원을 쟁취해 여러개의 신약물 연구개발 창제와 대품종의 2차 개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지지했다.

풍부한 의약자원, 튼튼한 공업기초, 특색이 선명한 집결우세, 강대한 과학기술 실력, 충실한 인재비축… 바로 이런 하나하나의 “점”들이 부단한 장대해지면서 “장춘-료원-매하구-통화-백산-연변 의약건강산업 주랑”이란 이 한갈래 “선”에 끊임없이 강대한 힘을 집결한 것이였다.

“선(线)”--

“1주랑, 쌍핵, 다구역” 발전구도 구축

2019년 1월 27일, 길림성 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1주, 6쌍” 산업공간 포치 전문계획이 정식 탄생했다. 이중에 “장춘-료원-매하구-통화-백산-돈화 의약건강산업 주랑” 건설은 바로 우리 성에서 의약건강산업 집결을 다그치고 산업 일체화 포치를 진행하고 새 지주사업을 만들어내는 중대한 조치였다. 이는 길림 의약건강산업을 위해 고품질 발전을 추구하는 하나의 발전 구도를 구축하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까지 3년 간의 실천을 거쳐 “1주, 6쌍” 산업공간 포치는 이미 고품질 발전 전략으로 충실해지고 업그레이드 되였으며 형식에서 내포에 이르기까지 모두 크게 풍부해지고 제고되였다. 게다가 조정 후의 “장춘-료원-매하구-통화-백산-연변 의약건강산업 주랑”을 빌어 우리 성에서는 “1주랑, 쌍핵, 다구역” 발전 새 구도를 진일보 구축할 수 있게 되였다.

“1주랑”으로 선도: “장춘-료원-매하구-통화-백산-연변 의약건강산업 주랑” 건설을 전면 강화한다.

장춘국가생물산업기지와 통화국가의약도시 발전을 우선적으로 지지하고 배합시설 완벽화와 봉사에 대한 강화를 통해 각류 요소가 장춘, 통화에로 집결되도록 인도한다. 동시에 료원, 매하구, 백산, 돈화 의약 첨단기술 특색산업 기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함으로써 관리가 규범되고 친환경적이고 특색이 돌출하며 산업 련계가 밀접한 산업집결구를 건설한다. 주랑 지역 발전의 인솔 복사 작용을 추진하며 다른 지역들과 협동 발전하는 데로 점차 확대한다.

“쌍핵”으로 인솔: 장춘시와 통화시 두 핵심으로 기타 지역의 협동 발전을 이끈다.

다년간의 전환 발전을 거쳐 장춘, 통화 이 두 그제날의 “자동차 도시”와 “강철 도시”는 언녕 재생을 실현했다.

“다구역” 련동: 각 지역은 산업구조에 대한 전략 조정을 거쳐 합리한 분공 체계를 형성한다.

인삼산업, 꽃사슴산업, 본지역 약재 록색산업, 생물약산업, 화학약산업, 건강양생산업 등 6개 산업 련동구역을 형성하고 구역간 산업 우세를 상호 보충한다. 이로써 전 성 각 지역 의약건강 산업들 간에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동으로 향수하고 공동으로 리익을 보는 협동 발전 효과를 실현한다.

도시들마다 서로 장벽을 허물고 상호 우세를 보충하며 바줄처럼 단단히 꼬여 한갈래 “선”을 이루며 집단군체식의 유기적인 정체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다같이 “장춘-료원-매하구-통화-백산-연변 의약건강산업 주랑”의 동풍을 타고 힘을 합쳐 “1주랑, 쌍핵, 다구역”의 새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계속해 길림 의약건강산업 발전을 큰 폭으로 떠밀고 나가게 될 것이다.

“면(面)”--

의약대성에서 의약강성에로 매진

길림은 의약대성으로서 의약건강산업이 장기적으로 온당하게 발전해 왔다. “14.5” 전망계획 기간에 우리 성 의약건강산업 발전은 큰 작용을 발휘할 수 있는 전략 기회와 함께 전에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1주6쌍” 고품질 발전전략, “장춘-료원-매하구-통화-백산-연변 의약건강산업 주랑” 건설, “1주랑, 쌍핵, 다구역” 발전구도는 가장 최적기를 맞이했다고 할 수 있다.

--혁신을 구동력으로 중점 돌파한다.

--시장을 주도로 정부에서 인도한다.

--성, 시가 련동해 합리하게 포치한다.

--개방 합작으로 집결 발전한다.

이는 전 성 의약건강산업 발전의 로선도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거대한 경제규모를 포섭하고 전 성 우세자원을 발굴하는 웅대한 설계도이다. 이 기본원칙의 인도하에 의약건강산업의 구체적인 목표는 이미 뚜렷해졌다.

의약건강 신제품 개발: 신제품 500개 이상을 연구 개발하고 각류 생산허가 200개 이상을 취득한다.

의약건강 골간기업 육성: 년간 영업수입 백억급 기업 2개, 10억원 이상 기업 20개, 억원 이상 기업 120개가 되도록 중점 육성하고 의약건강 령역에서의 상장기업 3개를 새로 증가시킨다.

의약건강 대항목 대품종 부축: 투자액 3000만원 이상의 중대한 의약건강산업화 항목 90개 이상의 건설한다. 년간 판매수입 50억원 이상 대품종은 5개, 10억원 이상 대품종은 10개, 억원 이상 대품종은 100개가 되도록 육성한다.

의약건강 특색산업원구 발전 장대: 특색이 선명한 의약건강산업 기능구역을 천억급 2개, 백억급 4개 건설한다. 현신능력이 강하고 특색이 돌출하며 산업이 집결해 발전하는 련동구역을 건설해 새로운 장성극을 형성한다.

길림을 전면 진흥시키고 전방위적으로 진흥시키는 새로운 로정에서 새 돌파가 있어야만 새 구도가 있게 되고 바른길로 나아가야만 성공을 불러올 수 있게 된다.

2025년에 이르러 전 성 의약건강산업 혁신 능력은 현저히 제고되고 전 성 의약건강산업 총 경영규모는 3000억원을 실현하게 되며 의약건강 공업 주요 경제지표 년 평군 증속은 8%에 달하게 된다. 의약건강산업을 새로운 지주산업으로 만들고 길림을 국내외에 이름난 북약기지로 건설하면서 “의약대성”에서 “의약강성”에로의 매진을 추동해야 한다!

“14.5” 전망계획 시작년이란 이 기점에 선 길림성 의약건강산업은 “1주6쌍” 고품질 발전전략의 실시와 “장춘-료원-매하구-통화-백산-연변 의약건강산업 주랑”의 심입 건설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다잡고 새 국면을 개척하며 새로운 발전을 이룩할 것이다.

/길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