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강성 건설을 다그쳐 추진할데 관한 길림성 당위와 성정부의 전략적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하기 위하여 4월 17일 전 성 의약건강 분야의 중대산업 대상들의 집중 착공, 재가동 활동이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주회장, 장춘시 분회장, 통화시 분회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다.이는 길림성의 의약건강 분야의 대상들이 처음으로 집중적으로 착공, 재가동 된 것이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착공, 재가동된 대상들은 도합 72개인데 총 투자액이 396억 8,000만원이고 년도 계획투자액은 95억 ,1000만원이며 중약재가공, 신약연구개발, 대건강제품, 지혜단지, 현대물류, 디지털화건설 등 산업사슬의 중점고리 대상들이 포함된다.그중 신축대상이 12개인데 총투자액이 41억 8,000만원, 년도 계획투자액이 18억원이다. 후속 건설대상은 60개인데 총투자액이 355억원이며 년도계획투자액은 77억 1,000만원이다.

길림성과학기술청 의약건강산업처 처장 리명석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집중적으로 착공, 재가동된 대상들은 주로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투자면에서 볼 때 대상규모가 크고 투자가 억원을 초과한 대상이 65개로 이번 집중 착공 재가동되는 대상수의 90.3% 를 차지하며 총 투자액이 392억 3,000만원으로 이번 집중 착공 재가동 대상 계획 총 투자의 98.9% 를 차지한다. 둘째, 건설 내용을 보면 대상들은 모두 중약, 생물약, 화학약과 의료기기 등 4개 중점 분야에 집중돼 있다.

셋째, 분포지역으로 보면 대상은 주로 장춘시, 통화시,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3개 산업발전 우세가 두드러진 핵심지역에 집중되여 있으며 3개 지역의 대상착공 수량과 총투자액은 각각 전 성 총수의 81.9% 와 84.2% 를 차지한다.

이날 돈화에서 착공을 시작한 길림오동 중약조제 과립자공정대상은 부지면적이 7만 6,000평방메터이고 총건축면적이 8만 3,000평방메터이며 총투자액은 10억원이다. 중약 전처리 추출 작업장, 제제 작업장, 전처리 작업장 및 창고, 종합 연구 개발 건물 및 부대 공용 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대상이 건설되여 생산에 투입되면 매년 5,500톤의 중약재를 가공할수 있고 15억 6,000만 주머니의 중약조제 과립을 생산할수 있으며 영업수입 12억 6,000만원, 리윤세금총액 3억 7,000만원을 실현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오동 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 리안녕은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실시는 길림오동의 중약 현대화 전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가속화하여 길림성의 중약 연구 개발 수준과 제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길림성의 중의약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좋은 시범 효과를 산생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장춘에서 착공된 길원생물회사 히드로겔(水凝胶)재료산업기지 대상은 직선전자가속기 2대, 12개 생산라인, 연구개발센터, 검측센터 등을 건설하게 되는데 의료건강, 중대장비 제조 등 분야에 사용되는 히드로겔재료와 제품을 생산할수 있다. 장춘길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곽경은 “이 대상은 세계에서 기술수준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시설이 가장 완벽한 히드로겔재료산업화 플랫폼을 건설할수 있으며 년간생산액은 1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년간 길림성은‘1주6쌍'고품질발전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장료매통백연 의약건강 산업주랑'(长辽梅通白延医药健康产业走廊)을 담체로 과학기술혁신을 선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각 지역의 공간배치, 기능위치 확정과 산업발전을 전면적으로 통일계획하고 각 지역의 우세와 특색에 립각하여 중대한 산업대상배치를 진행했다. 2022년도에 전 성 규모이상 의약건강업은 년간 총생산액 780억 7,000만원을 실현하였는데 동기대비 3% 성장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