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元宇宙) ‘재차 업그레이드’ 되였다. 올해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둘러싼 가지각색의 투자상품들도 출현했고 심지어 사람들은 메타버스 부동산투기를 하고 있다.
메타버스 ‘부동산’이란 메타버스중 부분적 가상공간이다. 이 부분의 가상공간을 소유한 후 이를 건설하고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쇼핑몰도 개설하고 박물관을 리용해 가상소장품도 전시하며 직접 임대를 할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메타버스 부동산은 거주를 제외한 기타 기능이 진실세계의 ‘부동산’과 비슷한데 다만 장소가 가상세계일 뿐이다.
메타버스 ‘부동산’은 국내에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는데 일부 회사들도 류사한 상품들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가상부동산을 예약 구매할 수 있고 행운스럽게 번호를 추첨받은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빨리 게임에 진입할 수 있다. 가상부동산은 류형과 지모에 따라 SS, S에서 시작해 C급까지 내려가며 총 5개 등급으로 나뉜다. 공개전 석출된 부동산은 단지 3500개에 달하고 일반적으로 이는 비교적 높은 등급의 가상부동산들이다.
중고나라(闲鱼), 위챗과 QQ단체방에서 관련 부동산은 ‘하루에 하나의 가격, 3일이면 배로 인상되는데’ 당면 최고등급인 SS급 부동산은 현재 1.8만원의 가격으로 성사되였다고 한다. 중고나라에서 8000원으로 거래된 SS급 부동산의 거래기록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부동산의 ‘허술한 용모’를 보고나서 이는 QQ공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기세 왕성한 메타버스 ‘부동산’ 앞에서 일반인들은 더우기 조심해야 하고 ‘분위기 열기’에 리성을 잃어서는 안되며 참여하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현실세계에서 부동산 가격인상은 토지의 희귀성 때문인데 무제한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게임세계에서 메타버스 ‘부동산’의 가치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가? ‘희귀성’이 없다면 메타버스 ‘부동산’의 투기가치는 어디에 있을가? 이는 일반인들이 열심히 사고해야 할 문제이다.
메타버스로 돈을 벌 수 있는지는 몰라도 ‘중개인’이 차액을 벌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일반인은 바로 메타버스를 리용해 일반인에게 손해를 줄 수 있는 ‘중개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얼마전 한 사람이 온라인수업을 열어 10일내로 160만원의 수입을 벌었는데 ‘메타버스’에 관한 지식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은 실제 현금을 많이 냈다.
어떻게 되였든 신생사물에 선뜻 돈을 내지 말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