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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통로’ 개통이래 1만5천편 운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19일 11:40
2022년1월17일까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동부통로’인 만주리와 수분하 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1만5천 1편, 화물발송량은 137만9천421TEU에 달한다고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가 밝혔다. 2013년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만주리 통상구를 통해 출경한 이래 1만5천 편이 통관, 이는 국제산업사슬공급사슬의 안정적인 래왕을 확보하고 새로운 발전구조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일대일로’협력의 중요한 표지인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효률이 높고 로선이 많으며 전천후적인 독특한 우세를 갖추었다. 륙로수송통로에서 ‘강철의 락타대’역할을 하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구간제로 수송하는데 이는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는 현재 독특한 우세가 되여 중국과 유럽의 무역 래왕과 국제협력방역물자운수를 보장하는 중요한 물류 통로가 되고 있다. 전세계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현 시점에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지속적이고 질서있는 운행은 범 세계적인 코로나19와의 전쟁과 경제회복에 ‘중국의 파워’를 실어 나르고 있다.


  2015년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중국 최대의 통상구인 만주리 통상구를 처음으로 출입경한 이래 지속적인 운행 증가 태세를 보였다. 초기 운행과 비교해 현재 만주리역을 드나드는 정기화물렬차는 50배 늘어났으며 귀항하는 화물렬차의 컨테이너 적재률도 100%에 달했다. 2018년부터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수분하역을 경과한 이래 정기화물렬차 운행 회수는 매년 빠른 증가를 가져와 2018년의 20편에서 100편, 200편으로 늘어났으며 2021년에는 500편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021년 중국의 ‘동부통로’를 통해 출입경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전국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행 총 수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그중 만주리역을 거쳐 출입경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처음으로 년내 4000편을 운행하는 기록을 세워 동기대비 18.4% 증가했다. 수분하역을 통해 출입경한 정기화물렬차는 처음으로 년내 500편을 운행해 동기대비 153% 증가했다.


  만주리, 수분하 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하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로선은 현재 21갈래에 달하며 그중 출경 로선은10갈래, 입경 로선은 11갈래로 주요 집하지는 우리 나라 동남부의 연해지구이다. 천진, 장사, 광주, 소주 등 60개 도시가 포함되며 정기화물렬차가 통과 및 도착하는 유럽 국가는 13개 국에 달한다. 수송화물의 종류도 날로 풍부해 생활용품, 전기제품, 공업기계, 금속, 농산물 등으로 늘어났으며 수송부가가치가 현저히 증가하고 국제무역통로역할도 한층 뚜렷해졌다.


  할빈국그룹회사는 만주리통상구 기차역의 개조공사를 가속화하고 국제 련합운수협조를 강화하며 연선국가철도부문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코로나방역 및 통제를 잘하는 전제하에 통상구간의 접촉, 화물렬차 작업, 정보교환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였다. 각 통상구 기차역에서는 통상구감독관리부문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통관능력과 작업효률을 제고하였다. 95306’데이터통상구’를 응용함으로써 통상구 통관신고수속 ‘전산화’를 실현해 정기화물렬차의 증가를 확보했다. 정기화물렬차의 운수와 적재 등에 대한 동적 관리를 강화해 유질서한 화물하역작업을 확보하고 국제물류통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담보하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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