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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기술’의 성연! 우리 올림픽선수촌 무엇이 특별할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1.29일 09:34



27일, 북경, 연경, 장가구 3대 경기장의 동계올림픽선수촌이 정식 선수들을 맞이했다. 각 나라 대표단이 입주한 후 방방곡곡에서 온 손님들이 이곳 북경에 모이게 된다. 앞선 매체보도를 통해 북경동계올림픽선수촌이 이왕에 비해 특별하다는 점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면에서 특별할가?

첫째는 붉은 벽돌 건축이 동계올림픽선수촌에서 가장 눈에 띈다. 선수입주의 첫번째 역으로서 이곳은 각 나라 대표단 등록, 안전검사, 례의, 매체접대 등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곳은 옛공장 15개 건축물을 새로 개조한 것으로서 2008년 북경동계올림픽의 기초건설중 하나이다.

‘중국풍’은 선수촌의 선명한 특점중 하나이다. 문화중국전시체험구에서 조직위원회는 빙설, 음력설과 장성 등 주제를 둘러싸고 ‘북경필살기’ 기예 등 북경을 대표하는 독특한 문화매력의 무형문화유산 전시품 근 300건을 선택해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충분히 전시했다.

소해타산(小海陀山) 아래 연경 동계올림픽선수촌은 흰눈과 나무가 서로 어우려져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을 이루었고 하나하나의 반오픈식 중국정원은 산을 안고 있으며 중식풍격과 국제범식이 잘 결부되여있다.

동계올림픽선수촌 ‘블랙기술’ 빠질 수 없어!

장가구 동계올림픽선수촌의 모든 숙소방에는 스마트자물쇠가 설치돼 지문, 비밀번호 혹은 방키로 문을 열 수 있다. 스마트온도조절시스템, 신풍(新风)시스템, 스마트적외선감응, 비디오통화 등 10여가지 기능이 설치되여있는데 모두 방내 통제기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기억기능’의 스마트침대가 눈에 띄는데 원격조정기로 잠을 잘 때 자세, 앉을 때 자세 등 부동한 정경에서 척추에 최적의 쾌적감을 제공해준다…

세계 최정상 빙설건아들의 경기참가기간의 ‘집’인 동계올림픽선수촌 의식주행을 둘러싸고 북경, 연경, 장가구 3대 경기구의 직원들은 식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세계 각 지역 특색음식을 메뉴에 포함시킨 것만 보아도 주최국 중국의 열정과 친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특별한 메뉴는 678가지 종류로 구성되였는데 세계각지 음식들이 망라된다. 식당내에는 또 스마트보온음식장이 설치되여있어 사람들이 시간대를 나눠 식사를 할 수 있다. 선수식당 문앞에는 열력도(热力图)스크린이 설치되여있어 실시간으로 식사인수를 확인할 수 있기에 부동한 시간대 식사에 편리를 제공해준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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