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구 동계올림픽촌에는 설명절 선물세트를 담은 '선물 가방'이 세계 각국의 선수와 관원들에게 중국의 명절 분위기와 함께 중국 청소년들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축복을 느끼게 했다.
'선물가방'에는 한장의 그림 작품이 둘어있다. 이는 북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석달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청소년 우수 그림 7,500점을 모은 그림이다. 작품마다 독창적인 작품으로 먼 길을 온 벗들에게 특별한 설명절 선물을 전해준다.
이밖에 세계 각국의 선수와 관원들이 중국의 새해 분위기를 느끼고 새해 길상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설명절 선물세트를 별도로 마련했다. 춘련과 복자, DIY가 가능한 종이 초롱은 중국의 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장가구올림픽촌 운영팀 팀원 학성초는, 작품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정교하다며 선물세트를 처음 수령한 독일안이 연신 엄지 척을 한 것이 아주 인상깊었다고 말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