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왕의 외교부장: 안보리 개혁 개도국의 대표성과 발언권 늘려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2.23일 15:00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2일 북경에서 화상으로 제76회 유엔안보리 개혁 정부간 협상기제 공동의장인 알타니 유엔 상임주재 카타르 대표와 헤르만 유엔 상임 주재 덴마크 대표와 회담했다.

  왕의 국무위원은 안보리는 국제집단안보기제의 핵심이며 중국은 안보리가 합리적이고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는 것을 일관하게 지지해왔으며 이를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안보리 개혁은 개도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우선적으로 늘려 더 많은 나라, 특히 중소국이 안보리의 결정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기회를 줘야 하며 이는 안보리 개혁의 초심이고 개혁의 방향이다.

  왕의 국무위원은 안보리의 개혁은 체계적인 일이며 반드시 일괄적 해결방안을 견지해야 하며 개혁과 관련된 다섯가지 문제들을 두루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은 공감대를 모아야 하고 회원국이 주도해야 하며 회원국의 공감대를 보여주고 성과는 회원국이 수용할수 있어야 하며 정부간 협상이 주된 경로가 되도록 해야 한다.

  왕의 국무위원은 두 공동의장이 유엔의 장원한 발전과 전체 회원국의 공동의 리익에서 출발해 각자가 서로의 립장에 대한 리해를 늘리도록 인도하고 안보리 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타니 의장과 헤르만 의장은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유엔의 역할을 보강하기 위해 중국이 기울인 노력을 치하하고 북경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했다.

  두 의장은 안보리 개혁은 복잡하고 민감하기때문에 회원국 주도를 계속 견지하고 회원국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며 공감대 확대와 의견상이 감소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을 포함한 여러 회원국과 소통과 조율을 늘려 안보리 개혁 행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