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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영국 국민들의 (해외) 려권 새로운 정책과 관련해 언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04일 14:23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이른바 영국 국민 (해외) 려권(BNO) 관련 신정책을 재차 언급하면서 영국측의 목적이 이른바 "보호"인지 아니면 홍콩에 혼란을 조성하는지는 모두가 명백히 알 것이라고 일침했다.

  미국 언론은 2일 영국 내무부의 조사 결과 일부 이른바 영국 국민(해외) 려권 소지 홍콩인들의 이민 비용이 상당히 높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많은 홍콩의 전문인재들이 영국에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고 잠시 저기능 업무에 종사할 수 밖에 없으며 또한 많은 상황에서 이른바 영국 국민(해외) 려권을 소지한 홍콩인들은 사회의 복지를 향유할 수 없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왕문빈 대변인은 영국 측이 이른바 BNO 려권관련 신정책을 조작하여 일부 현혹된 홍콩인들이 고향을 떠나 영국에 도착한 후 권익이 보장되지 않는 "2등 시민"으로 전락되게 했다며 영국의 목적이 홍콩인들을 "보호"하는 것인지 아니면 홍콩에서 혼란을 조성하는 지는 모두가 명백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미 여러차례 이른바 영국 국민(해외) 려권 문제와 관련해 립장을 천명했다며 이른바 영국국민(해외)려권을 유효한 증건이나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선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문제의 맥락은 아주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왕 대변인은 영국측이 식민주의 낡은 꿈을 안고 이랬다 저랬다 반복하면서 중국의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심각히 위반하고 있는데 대해 중국은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영국측이 홍콩사무에서 손을 떨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돌을 들어 제발등만 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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