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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외사업무위원회 설립 4년, 중국특색대국외교 시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5.16일 16:19
  4년전인 5월 15일, 중앙외사업무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되였다.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한차례 기구개혁이 확정한 중앙외사업무위원회의 정식 설립을 의미하며 새시기 중국외교사업을 위한 상부설계로 된다. 4년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반복되는 코로나 사태 등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중국특색대국외교가 습근평 외교사상의 인솔하에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거듭했다.

  당의 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중국 외사업무는 력사적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냈다. 2018년 중앙외사업무위원회 첫번째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새시기 외교사업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그는 현재와 금후 한동안 외교적 배치를 깊이있게 진행하고 중대한 외교활동계획을 실시하며 리스크 의식을 증강하고 국가주권과 안보, 발전리익을 단호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몇년간의 중국 외교발전을 돌이켜보면서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외교학과 왕의외 교수는 시대적 변화와 세기적 감염병 사태가 겹친 상황에서 세계는 새로운 변혁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시종 경제 글로벌화를 추동해 보다 개방되고 포용적이며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고 균형적이며 호혜상생의 방향을 향해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의외 교수는 습근평 주석이 강조했다싶이 세계 각국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담을 허물며 개방하고 융합함으로써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찍 2013년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 협력 창의를 제기하고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회의에서 처음으로 "일대일로" 건설을 실속있게 장원하게 실행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몇년간 "일대일로" 협력이 온당하게 추진되여 세계 경제회생에 강유력한 동력을 제공해 주었다.

  지난해 9월 습근평 주석은 제76회 유엔총회에서 글로벌발전창의를 제기하고 개도국 발전수요에 주목하며 세계 공동발전을 추동할 것을 촉구했다. 그뒤 세계가 현 안보곤경에서 벗어나도록 추동하기 위해 습근평 주석은 박오아시아포럼 2022년 년례회의에서 세계 안보창의를 제기했다.

  왕의외 교수는 이 두가지 창의는 중국이 세계에 국정운영 경험을 공유한 것이라며 이는 중국의 지혜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가 밝힌 최신 소식에 의하면 중국과 아세안 나라들이 이달 하순 캄보디아에서 "남해행동준칙"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이 준칙은 남해의 장기적인 안보에 보다 튼실한 규칙적 보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왕의외 교수는 "남해행동준칙" 협상은 중국이 국가의 주권과 안보, 발전리익을 단호히 수호하는 중요한 구현이라고 말했다.

  왕의외 교수는 현재 국제정세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아주 높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외교로 놓고 볼때 습근평 주석이 중앙외사업무위원회 첫번째 회의에서 강조한 것 처럼 국제정세의 변화와 규칙을 정확하게 틀어쥐고 중국과 세계의 발전대세를 확실히 보아내며 발전의 길에서 직면할 리스크와 도전을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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