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흑룡강성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뉴스브리핑을 열어 흑룡강성 1월~4월 수출입상황을 소개했다. 브리핑에서 박명화 할빈세관 부관장이 《할빈세관 대외무역 안정보장 효률제고 20가지 조치》의 주요 목표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박명화 할빈세관 부관장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박명화 부관장은 “《할빈세관 대외무역 안정보장 효률제고 20가지 조치》는 할빈세관이 당면한 형세의 요구에 따라 국내와 국제 량방향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핵심 허브 역할과 대외개방의 최전선에 위치한 우세를 살려 ‘개방 룡강 건설’과 ‘우리나라의 대북 개방 신고지 구축’이라는 목표에 착안하여 연구 제정한 새로운 대외무역 안정 성장 촉진 조치로서 ‘대외무역 시장주체를 확보하고 주문과 시장을 보장하며 원활한 교류를 보장하는’ 면에 주력했다”고 소개했다.

　　플랫폼을 만들고 통로를 넓히는데 꾸준히 힘쓸 것이다. 흑룡강성 대북개방 신고지 구축과 관련해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종합보세구, 할빈신구, 할빈공항주변경제구 고품질 발전을 지지하고 흑룡강 동서 련결, 남북관통 국제통로 건설을 지원하며 중약재 등 지정 통상구 증설을 지지하고 확실히 필요하고 또 조건에 부합하는 통상구에 대한 감독 관리 장소 건설를 지원하며 대외무역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고 발전을 촉진하는데 꾸준히 힘쓸 것이다. 룡강이 “일대일로” 제안에 주동적으로 융합하도록 조력하고 “중국-몽골-러시아 경제 회랑”건설에 서비스하는 것을 지원하며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영형태와 새로운 모델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우위산업클러스터의 조성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전략적 신흥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색 있는 크로스보더 산업사슬과 산업클러스터 등 중점 분야와 중점 산업의 발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효률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꾸준히 힘쓸 것이다. “방관복”(放管服, 정부기구 간소화와 권한 하부기관 이양, 규제와 관리 결합, 정부기관 서비스 최적화)개혁을 더욱 심화시키고 서비스 조치를 더욱 강력하게 혁신하며 전 과정에 걸쳐 더 효률적이고 편리한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경간 무역 자유화의 편리화를 추진함으로써 룡강의 시장화, 법제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빠르게 조성하는데 조력하게 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