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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평: 미국 아시아서 대항 화근 퍼뜨리는 것을 경계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5.22일 12:07
미국 백악관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한 후 아시아를 처음 방문한 것으로 된다. 바이든이 아시아 방문에서 한국과 일본을 우선으로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며 미국이 동맹국을 모아 중국을 포위하고 역내 국가에 ‘대항'을 퍼뜨리려고 시도한 데 있는바 역내 국가의 상호 신뢰와 협력, 지역 안정과 발전을 파괴하려는 음흉한 심보에 고도로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미국이 ‘경제협력'이라는 이름하에 ‘타국을 배제'하는 심보는 세인이 다 알고 있다. 언론이 피로한 데 따르면 바이든의 이번 걸음의 중요한 의제의 하나가 인도태평양경제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국가에 농후한 대항색채를 띠고 있는 인도태평양전략을 판매하기 위하 것이다. 인도태평양경제체계는 인도태평양전략의 경제령역의 확장으로서 중국을 자신이 주도하는 국제공급망에서 제외함으로써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고 미국 경제패권을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지역을 수호하겠다고 주장하지만 실체는 배타적인 클럽을 만들기 위해 장벽을 세우고 다자 개방협력을 저애하며 이른바 경제체계로 타국을 제압하고 지연정치 도구로 만들기 위한 데 있다.

한국 《중앙일보》는 미국이 추진하는 인도태평양경제체계가 경제적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를 암시하며 미국, 일본, 인도, 오스트랄리아가 참여하는 ‘4방 안전대화’메커니즘을 통해 군사보안 수준에서 중국과 맞서고 경제와 군사 이중궤도로 중국과 대항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데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자기의 소집단을 만들어 지역 대립을 조작하려는 수작은 민심을 얻지 못한다. 미국은 중국을 주요 전략적 경쟁자이자 ‘가상적'으로 간주하고 소위 ‘중국 위협'을 웨쳐대면서 랭전사고와 ‘제로섬게임'을 고수하고 동맹국들로 하여금 줄을 서도록 억압하면서 모든 대가를 아끼지 않고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고 있다.

인도태평양경제체계와 인도태평양전략이나 ‘4자 메커니즘', ‘3국 안전파트너십' 이든 본질적으로는 모두 미국이 소집단을 무어 대립을 부추기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지역 다수 국가들이 주장하는 자유무역과 다자주주의와 상반될 뿐만 아니라 지역 분렬과 불안을 더해주고 있으며 여러 나라가 바라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발전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일전에 끝난 미국-아세안 지도자회의에서 미국은 아세안 각국에 중국을 봉쇄하려는 압력을 가했지만 회의 결과로부터 볼 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아세안나라 회의 참가측은 인도태평양경제체계를 차갑게 대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이 회의 일정 안배에서 나온 오만한 태도에 반감과 불만을 표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협력과 발전의 지역이지 지연정치의 바둑판이 아니며 당연히 미국 패권주의 위협을 받지 말아야 한다. 미국-아세안 지도자회의로부터 아시아 방문까지, 일본에서 개최될 ‘4방 메커니즘’ 정상회의부터 6월 에스빠냐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나토 정상회의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동맹국에 강온량책(软硬兼施)을 함께 써가며 경제, 군사, 안전 각 분야에서 중국을 억압하는 강도를 끊임없이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불을 지르고 대립하는 독약을 퍼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미국은 자기 리익을 위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세계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질서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바 세계 질서를 파괴하는 화근이다.

아시아는 세계 경제에서 가장 활기차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며 응당 전염병과 싸우고 경제 회복을 촉진하며 글로벌 산업 사슬을 공동으로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지만 미국은 천하가 태평할가봐 배가 아파하며 지역 단결과 협력에 큰 충격을 몰고 오고 지역 발전에 중대한 위협을 가져다주고 있다.

평화를 희망하고 협력하며 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세이며 민심이 가르키는 방향이다. 자기의 리익을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리익을 해치는 행위는 종당에는 멀리 가지 못할것이고 통하지도 않을 것이며 무리를 만들어 결탁하고 분렬과 대립을 조작하는 시도는 물거품이 될 것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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