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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 서안구 중흥촌, 향촌진흥에 문명적 색채 그려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05일 11:19



  여름에 들어 목단강시 서안구 중흥촌에 찾아온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유색 벼로 그린 논밭그림, 조선족 전통 건물, 특색있는 오락시설 등은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중흥촌에 들어서면 자연 생태가 아름답고 산업발전이 흥성하며 민풍이 순박하고 촌민의 삶이 부유하는 등 아름다운 향촌 경치가 눈앞에 펼쳐진다. 최근 몇년간 중흥촌은 정신문명 건설을 추진하면서 흥촌진흥에 문명적인 색채를 그려냈다.

  중흥촌은 목단강시 서안구 해남조선족향에 속하는 조선족 마을이며 해랑하 남안에 위치해 있고 자연 풍경이 좋고 매력적이다. 중흥촌은 자신의 실제 상황에 립각해서 조선족 민박 건물 320채를 신규 건설하거나 개조했으며 11킬로미터에 달한 향촌 도로 포장공사와 경관물 록화 및 미화 공사를 완수했다. 또한 촌민 문화 광장 등 부대시설을 건설했고 케이블 TV, 인터넷, 상수도 등 시설들이 전부 설치했다.

  촌민들의 거주 환경이 크게 개선됨과 동시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새로운 볼거리도 만들어졌다. 봉열중흥(峰悦中兴) 자동차 숙영지, 관광 잔도, 유색 논밭 그림, 논밭 관광렬차 등 문화관광 프로젝트이 잇달아 건설되였고 케이블카, 무지개 슬라이드, 카트, 꽃바다관람, 허수아비 공원 등 관련 시설도 추가 설치됐다.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밤에는 개구리 소리에 잠을 자고 새벽에는 새 소리에 잠을 깨우며 멀리 바라보면 하얀 구름과 푸른 산이 눈에 안겨오고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논밭 경치와 조선족 전통 건물이 조화를 이룬 전원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색다른 경험을 가져다줬다.

  한편 중흥촌은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하여 조선족 전통 건축양식을 택했으며 조선족 특색 향촌의 아름다운 경치와 민속, 민박 체험이 한데 어우러지게 했다. 중흥촌은 전국 소수민족 특색마을, 전국 향촌 관광 중점촌, 전국 "1촌 1품"시범촌, 성급 문명촌 등 영예칭호를 따안았고 2020년 국가 3A급 관광구로 선정되였다.

  오늘날 중흥촌에서는 농가집이 게스트하우스로, 촌민이 주식 투자자로, 특산물이 선물로, 전원 풍경이 경관물로 탈바꿈되였다. 미래의 발전에 대해 증흥촌 사람들은 자심감과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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