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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 잡지, 습주석의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경축대회에서의 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2일 14:09
  8월1일자 제15기 '구시'(求是) 잡지가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한 글인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경축대회에서의 연설'을 발표했다.

  글은 인민군대의 휘황한 력사는 선혈과 생명으로 써내려온 것으로서 영원히 명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은 중화민족이 고난에서 벗어나고 중국인민이 해방을 맞이할 수 있은 것은 영웅의 인민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고 중국인민이 보다 아름다운 삶을 누리려면 반드시 인민군대를 세계 일류의 군대로 건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글은 1927년 8월1일, 남창에서 울려퍼진 총소리가 중국공산당 무장이 국민당 반동파에 반항하는 막을 열었다며 그때로부터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인민군대는 중국인민의 해방과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독립과 부흥을 도모하는 력사의 흐름속에서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운명을 함께 해왔다고 지적했다.

  글은 90년간 인민군대는 포화와 초연속에서 큰 희생을 내고 하나 또 하나의 휘황한 승리를 이룩했으며 당과 인민을 위해 위대한 력사적 공훈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글은 장기적인 실천속에서 인민군대는 당의 기치아래 전진하면서 군대 건설과 관리의 원칙을 형성하고 인민전쟁의 전략기술을 발전시켰으며 특유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량한 작풍을 키워왔다고 지적했다. 글은 인민군대는 승리에서 승리로 나아가며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힘, 이상신념의 위대한 힘, 개혁혁신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고 전투정신의 위대한 힘과 혁명기률의 위대한 힘, 군민단합의 위대한 힘을 과시했다고 지적했다.

  글은 력사가 보여주다싶이 중국공산당이 총부리를 잡는 것은 인민군대의 본질과 취지를 유지하는 근본적인 보장이자 중국공산당이 피와 불의 전투에서 얻어낸 불멸의 진리이라고 했다. 글은 또 숭고한 이상신념은 인민군대가 용감히 나아가는 정신적 힘이고 개혁혁신과 시대와 더불어 나아가는 정신은 인민군대가 부단히 발전하는 탄탄대로라고 지적했다. 글은 전쟁은 물질의 겨룸일뿐만아니라 더욱이는 정신의 겨룸이라며 기률성을 강화한다면 혁명은 승리하지 않을 수 없고 민심이 향하고 인민들의 힘이 모이는 곳이라면 인민군대는 이기지 못할 전쟁이 없고 물치지지 못할 적이 없다고 했다.

  글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우리는 당의 지휘하에 작풍이 훌륭하고 싸우면 이기는 인민군대 건설의 강군목표를 세웠으며 시대와 더불어 나아가는 혁신적인 군사전략지침과 새 정세하의 군사전략방침을 제정했다고 썼다. 글은 또 인민군대는 정치생태와 조직형태, 역량체계, 작풍이미지를 새롭게 정비했으며 행장을 다시 꾸리고 재 출발하여 중국특색 강군의 길로 확고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했다.

  글은 강군사업을 추진하려면 군대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절대적인 령도를 드팀없이 견지하고 인민군대가 영원히 당을 따라 나아가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은 반드시 당의 군사지침과 리론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마르크스주의 군사리론과 당대 중국군사실천 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고 했다.

  글은 또 전투준비가 되여있고 필요하면 싸울수 있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정예부대 건설에 시종 주안하고 정치강군과 개혁강군, 과학기술흥군, 법에 의한 군대 관리를 견지해 국방과 군대 현대화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글은 반드시 군민융합발전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군민일체화의 국가전략체계와 능력을 키우며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근본취지를 견지하고 시종 인민이 신뢰하고 옹호하고 열애하는 자제병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은 중국은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이자 세계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이고 중국군대는 시종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확고한 력량이라고 지적했다.

  글은 중국군대는 국제군사교류협력을 시종일관하게 전개하고 글로벌 안보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중국의 국제지위와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적극 리행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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