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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사람들의 '세개 생활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2일 14:02
  도로 사통발달, 인민들 행복감 느껴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성의 종합교통인프라건설이 꾸준히 돌파를 가져온 가운데 철도, 도로, 공항 등 일련의 중대한 프로젝트들이 가속 추진되였다. 지난 10년간 우리 성은 종합교통인프라건설에 루계로 4천200억원을 투자, 종합교통망의 총 길이가 1.3만 킬로미터 늘어난 18만 5 천 킬로미터에 달해 현대종합교통운수망이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우리 성의 교통 인프라 건설은 '제약성이 강하던’데서 '총체적 적응(总体适应)'으로의 도약을 실현하였다. 철도를 주요 간선으로, 도로를 기반으로 하고 민항과 수상운수의 비교 우위가 충분히 발휘된 종합적 립체교통망이 꾸준히 보완되여 '6가지 룡강'건설을 위해 중요한 인프라 지원을 제공했다.

  빈서개발구에 자리잡은 금매랑라면할빈유한회사의 라면 완성품 창고에서 스태커기중기로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전송해온 라면 박스를 차곡차곡 쌓아올린 후 직원들이 다시 지게차로 라면을 화물차에 옮긴다. 라면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공장구역을 벗어나 넓고 평탄한 도로를 통해 다시 바이어들에게 운송된다.일반 국가, 성급 간선도로의 3년 품질향상 프로젝트의 총길이는 3,133.2 킬로미터로 전 성의 12개 시 (지구), 63개 (현)시를 아우르고 있는데 보수 규모가 크고 혜택을 보는 인구가 전례없이 많아 연선에 거주하는 대중들의 출행에 큰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속도로의 경우 지난해 10월, 우리 성에서 가장 분망하고 중요한 남하 대통로이며 성내 첫 왕복 8차선 고속도로인 북경-할빈 고속도로 라림하(흑룡강성과 길림성의 경계)구간에서 할빈까지의 개조 확장 프로젝트 공사가 개통되였다. 이는 우리 성의 고속도로가 차원을 높이고 업그레이드하는 '리정표'의의를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로 우리 성이 물류운송통로를 보완하고 국가 종합립체교통망 중의 북경-할빈 회랑을 구축하게 되였다.

  기자가 성 교통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성의 도로 총길이는 16만 8 천킬로미터로 2012년보다 9만 300 킬로미터 더 늘어났다. 전 성의 고속도로 총길이는 4520 킬로미터에 달하며 12개 시(지구)와 38개 현(시)를 련결하고, 길림, 내몽골의 6개 성(省) 간의 출구를 관통시켰으며 수분하,동강,흑하,무원 등 국가 1급 통상구를 이어놓음으로써 할빈을 중심으로 하는 4시간 고속도로 교통권을 형성하였다. 1, 2 급 도로의 길이는 1만 5,864 킬로미터로 2012년보다 4,720 킬로미터 늘어났다.

  도로 건설은 룡강의 경제를 진흥시키고 중대한 전략의 실시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으로 되였다. 국가의 '일대일로'건설을 위해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통로를 원활히 했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을 지원하였으며 량곡생산운수통로를 보완하였다. 신형의 도시화 전략을 위해 성(省) 간, 도시 간 통로를 원활하게 했다.관광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과 교통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였다. 동시에 우리 성은 철도, 궤도교통 등 다양한 운송방식과 서로 련결되는 종합적인 려객운송중추를 적극 건설하였으며 철도, 도로, 도시대중교통의 환승과 환승 기능을 모두 갖춘 할빈 합서, 수분하 등 종합적인 려객운송중추역을 건설하여 종합운송의 매칭과 전환의 효률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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