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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솔] 디지털화로 중국제조에 진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09일 17:29
습근평 총서기는 세계경제의 디지털화 전환은 대세의 흐름으로서 새로운 산업혁명은 인류사회의 심각한 재구축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는 디지털 경제 발전 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디지털화의 전환을 깊이 있게 추진하였으며 지능화 제조 공정을 전폭적으로 실시하는 등 새일대 정보 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경제의 디지털화 전환 속도가 끊임없이 빨라지고 중국제조에 심각한 변혁이 일어났다.

절강성의 한 자동차기업 완성차 기지 사무구역에서 사업일군은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산수치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도장 작업장의 완성차가 공중회랑을 거쳐 전기수조(电泳池)에 들어서자 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화면에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이와 같은 디지털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연구개발쎈터의 실물 모델이 사라지고 실시간 온라인 디지털 모델링(数字建模), 가상 시뮬레이션(虚拟仿真) 등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다.

현재 전국의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화 생산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0년간 우리 나라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 토대가 날로 확고해졌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 체인 등 차세대 정보기술 혁신 능력이 크게 향상되였다. 공업정보화부 총공정사 한하는 2021년말까지 전국 공업 기업의 핵심 공정의 디지털 제어 비률과 디지털 연구개발 설계 도구의 보급률은 2012년에 비해 각각 30.7% 포인트와 25.9% 포인트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신기술과 신응용의 작용하에 우리 나라 제조업의 생산방식, 기업형태, 업무방식, 취업방식은 모두 변혁을 다그치고 있다.

길림 중차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 제조쎈터의 30여대 관건 설비가 올해 ‘지능 디지털’에 힘입어 설비운행정보의 상호 련통을 실현했다. 이 회사의 운행 디지털화부 부부장 오범범은 지능시스템은 낡은 비표준 설비에 디지털화의 두뇌와 령혼을 부여했다고 소개했다. 전통적인 생산라인 설비는 공예과정에서의 관건적인 련관 고리로서 제조 정보 전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한다. 우리는 디지털 플래트홈을 통해 전통설비가 인터넷 통신능력을 구비하게 함으로써 제품 품질을 대폭 제고하고 제조 주기를 단축시켰으며 운영 원가를 낮추었다.

현재 길림 중차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는 완전한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중국 표준 동력차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 제품은 미국, 오스트랄리아, 브라질 등 20여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량은 루계로 9,000대에 달하고 계약액은 120억딸라를 초과했다.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외에도 지난 10년간 우리 나라는 지능제조공정을 적극 실시하여 지금까지 지능제조시스템 해결방안 공급업체를 6,000개 이상 육성했다.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공업경제연구소 소장 관병은 우리 나라의 풍부한 데이터 요소와 시장 공간은 제조업의 디지털화, 지능화 발전에 비옥한 토양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옥토’에서 더 많은 ‘중국창조’가 생겨날 것이다.

관병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의 〈2021년 세계혁신지수 보고서〉에서 중국의 순위는 12위로 9년 련속 안정적으로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세계 ‘최고 과학기술 클러스터’ (最佳科技集群)100위 안에 우리 나라 내지의 19개 클러스터가 순위에 올라 제조업 발전에 동력을 제공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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