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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황정음, 퉁퉁 부은 눈 비로소 빛나

[기타] | 발행시간: 2012.09.04일 09:31
[OSEN=표재민 기자] 배우 황정음이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그동안 연기 잘하는 선배들에게 가려 미처 기세를 떨치지 못한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황정음은 지난 3일 방송된 ‘골든타임’에서 할아버지이자 병원 이사장인 강대제(장용 분)가 뇌출혈로 입원한 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충격과 슬픔을 삭이는 강재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그동안 ‘골든타임’은 따뜻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과의 최인혁 역의 이성민, 환자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빼어난 눈썰미의 인턴 이민우 역의 이선균 등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드라마 자체가 남녀간의 감정보다는 의사로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여자 주인공인 황정음이 연기를 펼칠 공간이 없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그동안 ‘골든타임’에서 묵묵히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를 맞춰준 대가를 톡톡히 받았다.

이날 ‘골든타임’은 대제가 위중하면서 응급실을 지켜야 하는 재인의 복잡한 심경이 가장 큰 이야기로 펼쳐지면서 황정음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정음이 보여준 슬픔을 애써 감추고 막판에 이선균 앞에서 흘린 눈물 연기가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오늘 눈까지 퉁퉁 부은 것을 보고 황정음 씨를 다시 봤다”, “‘골든타임’ 때문에 황정음 팬이 될 것 같다”, “점점 연기가 느는 것 같아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 재인은 모든 의사들이 있는 곳에서 자신이 이사장의 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재인을 구박하고 막말을 했던 김민준 과장(엄효섭 분)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재인의 병원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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