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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중의 '팬더곰'으로 불리는 중화비오리, 해랑하에 서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15일 11:48
  이맘 초겨울 때면 철새들이 남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최근 수십마리 중화비오리들이 룡강삼림공업그룹 산하의 대해림림구의 해랑하에 모여 남쪽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화비오리는 제3기 빙하 말기에 남은 오래된 동물로 국제자연보호련맹 (IUCN) 적색 목록에 오른 멸종위기종이며 국가 1 급 중점 보호 야생동물이다. 조류의 '살아있는 화석'과 조류 중의 '팬더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생존환경에 아주 민감한 전형적인 하천 생태의 지표종이다. 중화비오리가 해랑하류역에서 지속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은 해랑하류역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는 룡강삼림공업그룹이 생태문명을 실천하고 생물의 다양성 보호사업을 추진해온데 대한 가장 좋은 긍정평가로 주목받고 있다.

  룡강삼림공업림구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호전됨에 따라 대해림림구에 서식하고 있는 중화비오리 등 진귀하고 멸종위기에 직면한 야생동물이 효과적으로 보호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룡강삼림공업림구에서 멸종위기에 이르렀던 국가1급보호동물인 동북호랑이, 동북표범의 활동범위도 끊임없이 확대돼 원래의 9개 림업국으로부터 현재의 14개 림업국으로 늘어났다. 한편 점하림업국의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영춘림업국의 황새 등 국가중점보호야생동물의 개체수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꿩,청둥오리, 원앙, 멧돼지, 노루, 사슴, 반달곰 등 동물도 룡강삼림공업 산하의 림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출처: 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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