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오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초청에 의해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지도자 제17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북경을 떠났다.

　　수행인원들로는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정설상 중앙판공청 주임,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위원인 왕의 외교부장, 중공중앙정치국위원, 전국정협부주석인 하립봉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발리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도네시아 대중국 협력 인솔자인 해양 및 투자통합부 장관, 발리주 주지사 등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 나와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수행인원들도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육강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대사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습근평 주석 부부가 공항에서 투숙하게 될 호텔로 가는 길 량켠에는 수많은 현지 민중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량국 국기를 흔들며 습근평 주석의 방문에 가장 열렬한 환영을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