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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9차 지도자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19일 18:14
〈단결협력으로 과감히 책임 감당하여 아시아태평양 운명 공동체 구축하자〉

습근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9차 지도자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 발표



 

습근평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여 〈단결협력으로 과감히 책임 감당하여 아시아태평양 운명 공동체 구축하자〉란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9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타이 방코크 국가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하여 〈단결협력으로 과감히 책임 감당하여 아시아태평양 운명 공동체 구축하자〉란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장에 도착할 때 습근평 주석은 타이 바윳 총리의 열정스런 영접을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우리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곳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성장 동력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지난 수십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경제협력은 큰 발전을 가져와 세인이 주목하는 ‘아시아태평양 기적’을 창조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은 이미 민심에 깊이 뿌리내렸다. 당면 세계가 력사의 사거리에 처해있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위는 더욱 중요해졌고 작용도 더욱 돌출해졌다. 새 정세하에서 우리는 손 잡고 아시아태평양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새 휘황을 창조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몇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고 평화롭고 안정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지난 수십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는 쾌속 성장하였다. 하나의 중요한 계시는 바로 상호 존중하고 단결협력하는 것이다. 사무에 직면하였을 때 서로 상론하고 최대공약수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공동, 종합, 협력, 지속 가능한 안전관을 견지하고 각국 주권, 령토완정을 존중하며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말고 각국 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과 사회제도를 존중할 뿐만 아니라 각국의 합리한 안전 관심사를 중시하고 대화협상을 통해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가간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 국제사무 관리에 적극 참여하고 국제질서가 한층 더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에 따라 발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둘째, 개방포용을 견지하고 공동 부유의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개방의 지역주의를 견지하고 거시적 경제정책 조률을 강화하며 한층 더 밀접한 지역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구축해야 한다.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 진척을 안정하게 추진하며 조속히 수준 높은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 건설을 완성해야 한다. 발전은 인민을 위하고 발전은 인민에 의존하며 발전성과는 인민이 공유하는 리념을 견지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모든 인민의 공동 부유를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관련 각측과 함께 전면적이고 높은 질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실시하고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과 〈디지털경제 동반자 관계 협정〉 가입을 계속 추진하며 지역 융합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래년에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을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세계 발전 번영을 위하여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길 바란다.

셋째,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견지하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아시아태평양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경제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화와 친환경화의 협동 발전을 다그치며 동력자원, 산업구조, 소비구조의 전환승격을 추진하고 경제사회 친환경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생물 순환 친환경 경제 방코크 목표를 위해 지지를 제공하고 생태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을 협동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전세계 발전 창의에 적극 참여하여 빈곤감소와 알곡, 동력자원, 위생 등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넷째, 운명을 함께 하는 리념을 견지하고 서로 도움을 주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전략과 장원한 안목으로 아시아태평양 협력을 대하고 지역 협력에서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의 주경로 지위를 수호하며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정확한 방향을 수호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의 취지와 원칙을 고수하고 상호 신뢰와 포용, 협력, 상생의 아시아태평양 관계를 부단히 심화하며 ‘대가정 정신’을 발양하고 동고동락, 상호협조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운명 공동체 구축을 향해 부단히 매진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당면과 금후 한시기 중국 발전을 위하여 방향을 명확히 해주었고 청사진을 계획해주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모든 나라와 함께 상호 존중, 평등 상생의 토대 우에서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 중국은 더 큰 범위, 더 넓은 분야, 더 깊은 차원에서 대외개방을 실시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 길을 견지하며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새 체제를 건설하고 세계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중국 발전의 기회를 공유할 것이다.

회의는 타이 바윳 총리가 ‘개방, 련통, 균형’을 주제로 주재했다.

17일 저녁,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녀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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