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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랭수어업의 진흥과 발전 전면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29일 10:49



랭수어는 흑룡강성이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10대 브랜드 중 하나다. 12월 27일에 개최된 '2022 흑룡강 랭수어 · 겨울철 어로 시즌' 개막식에서 총 6개 어업기업이 제1진으로 '흑토 우량 제품'농업브랜드 표시 사용권을 획득, 53개 제품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 흑룡강북어어업그룹유한회사 총경리는 "'흑토 우량 제품'은 북어어업그룹과 랭수어라는 물고기 브랜드에 있어 모두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흑룡강성이 전 성의 힘을 모아 만든 것"이라며 "이는 향후 어업의 브랜드 수립과 급속한 보급 그리고 향후 국내의 랭수어에 있어 모두 일정한 영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랭수어라는 어업 브랜드의 급속한 진흥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 40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했다.북어그룹이 15개 산업 관련 프로젝트를 계약, 총계약액이 229.9억원에 달했다.은행, 증권 펀드 등 금융기관이 계약한 프로젝트는 6개로 총액이 75억원에 달했다.그중 할빈은행은 관광투자그룹 및 그 산하 기업에 총 50억원의 여신한도를 제공했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어업관리국 장아규 국장은 "흑룡강성은 과학기술어업, 록색어업, 품질어업, 브랜드어업을 발전시켜 흑룡강성 랭수어업의 진흥과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2026년까지 양식면적 651만무, 수산물 109만t을 생산해 경제총생산이 300억원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흑룡강TV방송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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