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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중-유럽 화물렬차 1월 화물 발송량 170% 이상 증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28일 14:24
  중국철로 상해국그룹에 따르면 올해 1월 절강성 이우시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 240편이 운행됐다.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한 2만140TEU가 운반됐다.

  올해 춘절(음력설) 련휴에도 중국-유럽 렬차는 쉬지 않고 화물을 운반했다. 이우시 내륙항철로통상구발전유한회사 관계자는 퇴적 방식을 조정해 철로 통상구의 퇴적 능력을 30% 이상 늘렸다며 춘절 기간 돌아오는 렬차의 컨테이너 퇴적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세계의 슈퍼마켓'으로 불리는 이우는 세계 최대의 소상품 집산지다. 이우시 시장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우에서 출발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절강·상해·안휘·강소 등 15개 성·시의 화물을 운반하면서 대외무역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절강길속물류유한회사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길리는 이우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통해 매년 컨테이너 약 6천TEU, 상품가치 3억~4억 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벨라루스에 수출한다며 해운에 비해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시효성과 안정성에서 큰 리점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이우에서 발착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발차와 회차 비률도 균형을 찾고 있다. 화물렬차 운영을 맡고 있는 이우시 천맹실업투자유한회사는 '의신구' 중국-유럽 화물렬차 이우 플랫폼의 회차 비률은 2020년 8.5%, 2021년 23%에서 2022년 42.9%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신구'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유라시아 50여 개국 160여 개 도시까지 영향력을 넓혔다. 이우시는 '이우-녕보 주산항' 해상-철도 련계 복합운송과 '의신구'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환적 시스템, 철도 출입국 량방향 '신속통관' 등의 조치로 통행 효률과 편리화 수준을 높이고 운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출처: 중국망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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