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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해, “고급기능인재 양성 강화해 제조강국 기반 튼튼히 다져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10일 11:01
  왕해 전국인대 대표는 중차(中车)치치할차량유한회사 전기용접공이자 국가급 왕해기능대사스튜디오 책임자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발표한《신시대 고급기능인재 대오 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의견》은 기능인재가 중국 제조와 중국 창조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여러 조치를 병행해 더 많은 고급기능인재 양성을 강화해 제조강국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을 건의했다.



전국인대대표 왕해.

  “전국로동모범”, “대국 장인”, “중화 기능 대상”, “전국 기술 능수” 등은 고급기능인재의 선두그룹이다. 왕해 대표는 이에 대한 홍보 및 인센티브를 높이고 퇴직영예 수당제도를 최적화함으로써 고급기능인재의 창업 의지를 확고히 하고 고급기능인재의 우려를 해결할 것을 건의했다.

  왕해 대표는 “현재 기술자는 초급에서 고급기술자까지 최소 16년이 걸리는데 이는 시간이 비교적 길어 청년 기술자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직업기능표준, 심사표준에 따라 심사하고 기간 제한을 두지 않으며 리론 및 실제시험에 합격하여 기술 수준이 해당 표준에 도달하면 해당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건의했다. 또 “평가 과정에서 조작능력과 실제 업무 성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 청년들의 기술학습 열정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고기능인재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해 대표는 “고급기능인재는 기술의 계승이 필요하지만 현 단계에서는 청년 로동자가 적고 많은 기업에서 기능인재의 류실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가 기업의 기능인재 양성에 일정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정책적으로 편중해 기업이 기능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도록 장려할 것”을 건의했다. 동시에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문형 교육 모델을 실시하며 인재 장벽을 허물고 기업의 고급기능인재와 기술대가가 기술대학교에서 겸직교사로 일하면서 더 많은 고급기능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할 것”을 건의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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